후속주자에 영덕울진 장영락 조합장‧민속한우 권혁수 대표 추천

[팜인사이트= 옥미영 기자]
의성축산농협 김홍길 조합장이 환경부가 진행하는 ‘일회용품 제로 챌린지’에 동참한다고 지난 9월 13일 밝혔다.
'일회용품 제로 챌린지'는 일상생활 속에서 일회용품 사용을 줄이고 다회용품 사용을 생활화하기 위한 환경부의 릴레이 캠페인으로, 지난 2월 한화진 환경부 장관이 첫 주자로 참여하며 시작됐다.
챌린지는 참여자가 일회용품 사용을 줄이고 다회용품 사용을 늘리겠다는 실천 약속을 개인 또는 기관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올리거나 공표하면서 후속 참여자를 지목하는 방식으로 이어지는데, 김홍길 조합장은 김진열 군위군수의 지목을 받아 챌린지에 참여하게 됐다.
김홍길 조합장은 "일회용품을 줄이고 환경을 보호하는 일에 우리 농축산업계도 적극 참여해야 한다는 생각"이라면서 "일회용품을 줄이기 위해 일상생활의 작은 노력부터 실천에 옮겨 나가는 한편, 사무실이나 회의에서 일회용품 사용을 줄이는 등 의성축협 직원 모두와 함께 친환경 문화 정착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다짐했다.
김홍길 조합장은 제로 챌린지의 다음 참여자로 영덕울진축협 장영락 조합장, (주)민속한우 권혁수 대표이사를 추천했다.

저작권자 © 팜인사이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