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프리카 우간다 소 사육두수가 13년만에 27% 증가하였고, 우유 생산량은 5배가 늘었다
아프리카 우간다 소 사육두수가 13년만에 27% 증가하였고, 우유 생산량은 5배가 늘었다
  • 남인식 편집위원
  • 승인 2024.04.05 11:43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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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牛)가 사는 세상 소식 24-591, 4월 5일

[팜인사이트=남인식 편집위원]

아프리카 우간다 정부가 지난 2008년 이후 13년만에 실시한 국가 통계조사에서 전국에 사육되고 있는 소 두수가 1천450만두로 지난 조사에 집계된 1천140만두에 비해 26.9%가 증가하였으며, 같은 기간 우유 생산량은 5배가 늘었다고 발표하였다.

조사 대상자의 97%가 응답한 이번 조사에서 특히 품종별 사육두수도 조사되었는데, 재래종을 사육하는 비율이 10두 중 8두인 80.6% 1천120만두로 나타났으며, 외래 품종이나 교잡종은 18.6%로 330만두를 차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지역별로는 동부와 서부지역이 밀집 사육되어 각각 330만두씩을 사육하는 것으로 나타났으며, 중부지역이 이보다 적은 3백만두로 집계되었다. 지방별로는 동북부 카라모자 지역이 인구 140만명에 240만두의 소를 사육하여 가장 많은 두수를 가지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우유 생산량도 소 사육두수 증가에 따라 늘어나 연간 전체 우유 생산량은 370만톤으로 매주 7만2천톤을 생산하여 2008년 조사에 비해 5배가 늘었고, 지역별로는 서부지역에 전체 생산량의 44%를 생산하였고, 중부지역에서 43.3%를 생산한 것으로 조사되었다.

이번 조사에서는 우간다 전체 930만 가구 중 72.8%에 달하는 680만 가구가 가축을 사육하고 있었으며, 성별로는 전체 가축 사육 가구 중 65.9%가 남성이 주로 사육을 담당하는 반면 여성이 가축을 돌보는 경우도 34.1%를 차지하는 것으로 나타났고, 연령별로는 18세에서 30세인 젊은 층이 가축을 사육하는 가구도 20.1%를 차지하는 것으로 집계되었다.

한편, 우간다 정부는 이번 통계자료를 향후 축산업 발전에 기본 자료로 사용한다고 밝히며, 가장 큰 현안인 구제역 발생에 대해 오염지역에 대한 차단 방역으로 통제를 하고 있고, 연간 2회 구제역 백신을 정부가 지원하여 실시하고 있어, 2025년까지 구제역 추가 발생이 되지 않을 것이라고 기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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