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산물 담합 등 불공정 행위 조사...유통구조 개선안 마련키로
농산물 담합 등 불공정 행위 조사...유통구조 개선안 마련키로
  • 김재민
  • 승인 2024.04.14 00:09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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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재부 차관, 4월에 전통시장 농할상품권 400억원 규모로 발행

양파 저율관세수입 5천톤, 대파 할당관세 3천톤 차질없이 수입

농림부·해수부·산업부·공정위 참여하는 ’농수산물 유통구조 개선 TF‘ 발족
김병환 기획재정부 1차관은 4월 12일 8시 정부서울청사에서 ‘제38차 비상경제차관회의 겸 제17차 물가관계차관회의를 주재하고 농산물 물가 안정을 위한 대책을 발표했다.
김병환 기획재정부 1차관은 4월 12일 8시 정부서울청사에서 ‘제38차 비상경제차관회의 겸 제17차 물가관계차관회의를 주재하고 농산물 물가 안정을 위한 대책을 발표했다.

 

농산물 물가 불안에 정부가 유통구조 개선을 위한 범부처TF를 출범시키고 담합 등 불공정행위 여부 조사와 함께 농산물 유통구조 개선방안을 도출한다는 방침이다.

김병환 기획재정부 1차관은 4월 12일 제17차 물가관계차관회의에서 "농수산물 유통구조 개선방안을 마련하겠다"고 밝히며 최근 농산물 폭등한 농산물 물가를 안정시키기 위한 조치를 설명했다.

김 차관은 물가와 국제유가·농산물가격 등 불안 요인이 지속되고 있는 만큼, 4월 중 정부가 비축 중인 배추 170톤을 매일 방출하고 양파 저율관세수입 5천톤, 대파 할당관세 3천톤을 차질없이 공급하겠다고 말했다.

또한 지난주부터 직수입 과일을 전국 1만2천여 골목 상권에 공급하고, 이번 주는 16개 전통시장에 농산물 납품단가를 지원한 데 이어, 전통시장 농할상품권을 4월에 총 400억원 규모로 발행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이날 회의에서 김 차관은 농산물 가격안정을 위한 조치와 함께 농림부, 해수부, 산업부, 공정위 등이 참여하는 ’농수산물 유통구조 개선 TF‘를 통해 농산물 유통 과정에서 담합 및 불공정행위 여부 등 실태 조사를 실시하고, 농수산물 유통구조 개선방안을 마련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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