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16일까지 소비자에 합리적 가격 판매

[팜인사이트=이은용 기자] 대형유통업체들이 돈가 하락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한돈 농가를 응원하기 위해 최저가 할인 판매 행사를 일제히 열었다.
이마트와 롯데마트, 홈플러스 등 유통업체들은 오는 16일까지 합리적인 가격으로 소비자들에게 한돈을 판매하고 있다고 밝혔다.
행사 기간 동안 소비자들은 삼겹살 100g을 홈플러스 1290원, 이마트 1580원, 롯데마트·하나로마트에서 1690원에 구입할 수 있다.
유통업체 관계자는 “돈가 하락으로 농가들이 많은 어려움에 처해 있다”면서 “농가들에게 조금이나마 힘을 주기 위해 유통업계 모두가 할인행사에 동참하게 됐다. 소비자들도 맛있고 품질 좋은 우리돼지 한돈을 많이 애용해주시기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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