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식품부, ‘한-폴란드 음식문화 교류전’ 열어
농식품부, ‘한-폴란드 음식문화 교류전’ 열어
  • 이은용 기자
  • 승인 2019.05.13 16:02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양국 식문화 이해 농식품 교류 활성화 나서

[팜인사이트=이은용 기자] 농림축산식품부와 (재)한식진흥원은 주한폴란드대사관과 함께 오는 31일까지 한식문화관에서 ‘한-폴란드 음식문화 교류전’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폴란드는 우리나라와 무역규모는 매년 꾸준히 커지고 있으며, 농식품 수출은 최근 3년간 약 37% 증가했다.

이번 행사는 한-폴란드 수교 30주년을 기념해 양국 식문화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농식품 분야 교류를 더욱 활발히 하는 계기를 마련하고자 기획됐다.

농식품부와 한식진흥원은 우리나라와 폴란드의 전통 가정식을 주제로 관련업계 관계자 및 일반인들에게 양국 식문화를 소개하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준비했다.

행사 첫날(13일) 조리시연 및 시식 시간에는 한식당 ‘주옥’의 신창호 오너셰프가 죽순, 취나물 등 봄철 식재료를 활용한 한식요리를, 폴란드 바르샤바 인터컨티넨탈 호텔의 카를 오크라사 수석주방장이 감자와 오리고기를 이용한 폴란드 가정요리를 선보였다.

강연시간에는 한국과 폴란드의 음식과 연관된 문화와 역사에 걸친 공통점과 차이점을 발표하고, 두 나라 요리사들이 자국의 전통음식에 대해 자유롭게 이야기하는 시간을 가졌다.

아울러 도자기 그릇, 관련영상 및 사진 등을 전시하고, 한식문화관을 방문하는 내외국인 관광객들에게 한국과 폴란드를 대표하는 각종 식자재를 소개할 계획이다.

또한 양국의 농식품 관련 유관기관 및 단체, 기업 관계자들의 교류 시간도 마련해 정보 및 친선교류에도 힘쓸 방침이다.

오병석 농식품부 식품산업정책실장은 “한-폴란드 수교 30주년을 기념해 음식문화 교류전을 개최하게 돼 매우 뜻 깊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해외 여러 국가와 식문화를 교류할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해 국가 간 우호관계 증진은 물론, 국내 농식품 수출 및 한식소비 확대로도 연계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