곡물가격‧금리‧환율 강세…사료산업 경영악화 ‘심화’
곡물가격‧금리‧환율 강세…사료산업 경영악화 ‘심화’
  • 옥미영 기자
  • 승인 2022.02.15 12: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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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말 반납한 농협사료 임원들 ‘비상경영대책회의’ 개최

제조경비 절감 등 비상경영체제 지속 유지키로
지난 2월 13일 농협사료는 본부장 및 지사무소장들이 참석한 가운데 비상경영대책회의를 개최했다. 사진은 정상태 대표이사의 회의주재모습.
지난 2월 13일 농협사료는 본부장 및 지사무소장들이 참석한 가운데 비상경영대책회의를 개최했다. 사진은 정상태 대표이사의 회의주재모습.

[팜인사이트= 옥미영 기자] 농협사료는 지난 2월 13일 본사 회의실에서 본부장, 지사무소장들이 참석한 가운데 ‘제1차 비상경영대책회의’를 개최했다.

국제 곡물가격은 수급 불균형과 해상운임 강세에 따라 올해 지속적인 상승이 예상되며 특히, 배합사료의 주원료인 옥수수의 경우 지난해 평균 톤당 281불에서 1월 평균 321불로 14.2%의 상승률을 보이고 있다.

농협사료는 경영여건의 불확실성이 높아지면서 판매역량 집중 및 생산성 향상을 통한 제조경비 절감, 원료구매 제반 비용 절감 등 비상경영체제를 지속적으로 유지할 계획이다.

현재 농협사료는 연초부터 업무용 차량 감축, 관리성 예산 축소, 사업전반의 디지털화, 숨은 손익 발굴 등 강도 높은 자구책을 마련, 실시하고 있다.

경영 여건은 악화되고 있지만 농가의 생산성 향상을 위한 컨설팅 등 서비스는 더욱 강화한다는 계획이다.

농가 시설지원, 드림서비스 확대 등 농가서비스를 강화하고 스마트 팩토리 고도화, R&D 기능강화 등 미래성장 동력확보를 차질 없이 추진할 계획이라고 농협사료측은 밝혔다.

정상태 농협사료 대표이사는 “주요 곡물가격과 금리 인상은 물론 러시아와 우크라이나의 위기 사태 및 코로나 변이 바이러스 확산에 따른 달러 강세 등 사료산업을 둘러싼 대외여건이 갈수록 악화하며 우려가 높아지고 있다”면서 “선제적인 비상경영 추진으로 축산농가의 든든한 버팀목이 되는데 최선을 다하자”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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