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기견 보호센터 ‘천사의 집’에 양견사료 240포 전달
선한 기부 활동 통해 지역에 온정 전달...'잔잔한 화제'
선한 기부 활동 통해 지역에 온정 전달...'잔잔한 화제'

[팜인사이트= 옥미영 기자] 농협사료가 선한 기부 활동을 펼치며 지역에 따뜻한 온정을 전달하고 있어 잔잔한 화제가 되고 있다.
농협사료 전남지사(지사장 김종수)는 지역사회 공헌활동의 일환으로 지난 4월 6일 사설 유기견 보호센터 ‘천사의 집’에 유기견 보호를 위해 양견사료 240포를 무상으로 기증했달고 밝혔다.
이번 사료 나눔행사는 최근 사회적 관심이 높은 유기견 보호를 위해 나주시청과 함께 협력하여 진행되었으며, 김종수 농협사료 전남지사장, 정찬균 나주부시장, 임용관 천사의 집 대표를 비롯한 관련 인사가 참여한 가운데 기증 행사가 진행됐다.
기증된 사료는 전남지역에서 구조된 유기견 120여마리에게 약 4개월간 급여 가능한 수량이다. 최근 철거 이슈와 맞물려 운영상의 어려움을 겪고 있는 보호 센터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보인다.
김종수 농협사료 전남지사장은 “나주 유기견 보호센터의 소식을 듣고 상생협력의 가치를 추구하는 농협의 이념에 따라 나눔행사를 실시하게 되었다”며 “앞으로도 양축농가 이익의 극대화와 더불어 지속적인 사회공헌활동으로 지역사회와 상생하는 농협사료가 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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