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서구내 어려운 이웃 위해 전 직원이 모금한 2천만원 기탁
진경만 조합장 “지속적인 사회공헌활동 최선 다할 터”
진경만 조합장 “지속적인 사회공헌활동 최선 다할 터”

[팜인사이트= 옥미영 기자]
서울축산농협(조합장 진경만)이 지난 12월 5일 서울시 강서구청(구청장 김태우)을 방문해 희망온돌 따뜻한 겨울나기 성금 2000만원을 기탁했다.
서울축산농협은 매월 전 임직원 급여에서 일정금액의 기부금을 모금하고 있으며, 조합기부금관리위원회에서 모금된 기부금 중 일부를 서울축산농협 본점이 소재한 강서구청에 코로나19 장기화로 힘든 시기를 보내고 있는 강서구 내 어려운 주민을 위한 성금 지원을 전달하기로 뜻을 보았다.
서울축산농협은 매년 불우이웃돕기 성급지원 및 사랑나눔 김장행사, 행복나눔 사랑의 쌀 전달 행사 등 소외계층을 위한 지원 활동을 계속해오고 있다.
'희망온돌 따뜻한 겨울나기 사업'은 서울 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서울시, 25개 자치구가 협력하여 진행하는 사업으로 지역별로 모금된 성금은 해당 지역의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된다.
진경만 조합장은 “코로나 19와 겨울한파로 더 힘든 시기를 겪는 강서구 관내 소외 계층에게 작은 도움이 되었으면 한다”며 “서울축산농협은 지속적인 사회공헌활동으로 지역사회에 도움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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