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2건) 리스트형 웹진형 타일형 미국에는 소 사료용으로 심은 옥수수 밭에 미로를 만들어 입장료를 받는 농장이 있다 [팜인사이트=남인식 편집위원] 농가에서 소에게 주는 사료 중에 옥수수는 단위면적당 영양가(nutritional value) 생산량이 가장 많아, 알곡은 물론 줄기를 포함한 전체를 이용하는 경우가 대부분이다. 특히 충분히 성장한 옥수수 전체를 수확하여 일정기간 발효시켜 제조하는 사일리지(Silage)는 사료로서 품질이 우수하고, 기호성도 좋아 농가들이 가장 좋아하는 작물이다. 특히 최근에는 장비를 이용하여 옥수수도 원형곤포 사일리지 조제가 가능해져 저장성이나 이동성도 편리하여 많은 농가들이 이용하고 있다.2018년 기준 전국에 사료용 남인식의 소(牛)가 사는 세상 | 남인식 편집위원 | 2020-09-11 10:19 [현장인터뷰] 국유림 확대로 ‘숲속의 대한민국’ 만든다 [팜인사이트=김지연 기자] “오는 2028년까지 전체 산림면적의 28%를 국유화시키기 위해 매년 1만5000ha씩, 10년간 모두 15만ha의 사유림을 매수할 계획입니다.”박종호 산림청 차장은 최근 이같이 밝히며 국토의 생태환경 기능을 증진하고 산림레포츠 확충 등 산림의 공익적 기능을 강화하기 위해 ‘제2차 국유림 확대계획’을 발표했다. 이 계획은 산림의 공익적 기능 확보와 국유림의 경영관리의 효율성 증대 목표에 따라 국민이 제시한 산림의 공익기능인 산림생태계 보전 및 산림재해예방 등을 중점으로 구성됐다.산림청 국립산림과학원에서 G 팜人 | 김지연 기자 | 2019-08-23 11:02 [밀착취재]"산에서 놀며 공부 중입니다"···숲을 읽고 보고 쓰는 아이들 [팜인사이트=박현욱·이은용 기자]학교를 대신하는 숲"나뭇잎을 꽉 물어 선명한 치아 자국이 생긴 사람이 왕이에요."삼국시대 신라 초기, 왕은 치아가 많고 건강한 사람이 옹립됐다. 치아가 많으면 연장자라 생각한 고대 풍습 탓이다. 나이가 많으면 지혜가 많고 성스럽게 여겨 신라시대에는 그를 두고 '이사금'이라 칭했다. '이사금'이라 불렸던 왕의 명칭은 신라 3대 왕인 유리 이사금부터 16대 흘해 이사금까지 지속됐다.생거진천자연휴양림 숲해설가 안상숲 선생님은 숲을 찾아온 아이들에게 숲과 신라시대 문화를 엮어 보 농장에서 식탁까지 | 박현욱·이은용 기자 | 2019-08-13 00:05 [숲체험 현장] "태어나서 처음으로 숲에 와 봤어요" [팜인사이트=박현욱 기자]모기가 보고 싶은 영래9살 영래는 항아리 가게 주인이 꿈이다. 태어날 때부터 어둠 속에 있었던 아이는 고사리 손으로 세상을 배웠다. 아이에게 손가락은 길잡이였고 손바닥은 눈이 돼 줬다.그런 영래는 산을 유독 좋아했다. 도시와는 공기부터 다르다고 강조했다. 어렸을 적 이모 덕택에 자주 산을 올랐던 영래는 "바람이 나뭇잎을 흩날리면 나무가 손뼉을 치는 것 같다"라며 웃었다. 숲에서는 "딱딱하거나 말랑말랑한 곤충도 만질 수 있다"라고 자랑했지만 "파리와 모기를 만져보지 못한 게 한"이라고 답했다.또래 아이들과 똑 팜기획 | 박현욱 기자 | 2019-05-28 06:23 처음처음1끝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