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1건) 리스트형 웹진형 타일형 [573년 전 오늘 - 축산 소식50] 여우·토끼·노루·사슴을 생체(生體)로 쓰는 제사도 있었다 [팜인사이트= 남인식 편집위원] 조선시대 동지(冬至) 뒤 세 번째 미일(未日)인 납일(臘日)에 종묘 등 조종(祖宗)의 신위에 희생(犧牲)을 바치고 한 해의 농사나 그 밖의 일을 고하는 제사를 납향(臘享)이라 하였습니다.납향은 납제(臘祭)라고도 하였고, 납제는 납일에 지기(地祇)에게 거행하는 제사인 반면 납향은 인귀(人鬼)에게 지내는 제향으로 구분도 하였으나 서로 혼용되었고 납향이 더 일반적으로 사용되었습니다.조선초기에는 납향은 사냥(獵)으로 잡은 짐승을 제물로 바치는 제사로 여겨 사냥한 고기를 바치기도 하였으나 이러한 관습은 곧 폐 축산실록 | 남인식 편집위원 | 2018-09-17 23:32 처음처음1끝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