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1건) 리스트형 웹진형 타일형 [특별기획-숲을 준비하는 사람들] 생거진천자연휴양림에 '숲콕'···"숲을 번역해 드려요" [팜인사이트=박현욱·이은용 기자] 코로나19로 도시의 시간이 멈췄다. 수개월간 지속됐던 물리적(사회적) 거리두기는 콘크리트에 도시민을 가두고 '코로나 블루(코로나로 인한 우울증)'라는 신조어까지 만들어 냈다. 생활 속 방역이 시작됐지만 '집콕'이 대세인 지금 '숲콕'을 하는 사람들도 있다. 멈춰있는 도시와 다른 이곳은 온갖 생명이 움트고 시간마저 역동적이어서 코로나 블루는 상상조차 할 수 없는 곳이다. 숲의 시간은 느리지만 다이내믹하고 급하진 않지만 반드시 흘러간다. 뻥 뚫린 하늘과 연초록 팜기획 | 박현욱, 이은용 기자 | 2020-05-15 11:55 처음처음1끝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