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1건) 리스트형 웹진형 타일형 귀농‧귀촌인 對 현지인 갈등 정부 ‘탁상공론’으로 못 막아 “지난 2014년 경북 의성 지역으로 귀농을 한 김 모 씨는 2016년 귀농 생활을 접고 다시 서울로 상경하게 됐다. 그는 부푼 마음을 가지고 새로운 정착지에서 노년의 생활을 마무리하고 싶었지만 결국 주민과 갈등이 깊어지면서 귀농을 포기할 수밖에 없었다.김 씨는 서울에서 작지만 알찬 중소기업에서 임원까지 마치고 조용하고 한적한 농촌에 내려가 농사를 지으며 여생을 마무리하려고 했는데 시작부터 난관에 봉착하게 됐다.처음에는 낯선 사람이 동네에 들어왔기 때문에 경계를 할 수 있다는 마음이 컸지만 사소한 시비(토지‧물 문제 등)와 말다툼이 뉴스뒤집기 | 이은용 기자 | 2018-08-23 16:50 처음처음1끝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