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3건) 리스트형 웹진형 타일형 [571년 전 오늘 - 축산 소식249] 당나귀는 조선에 이르면 토성(土性)에 맞지 않아 열에 네다섯은 죽었다 [팜인사이트=남인식 편집위원] 조선왕조실록에 당나귀는 여(驢) 또는 여자(驢子)로 표기되어 있는데, 주로 중국과의 교역으로 들여왔으며, 도입 시에는 황실의 승인을 받아 들여 온 것으로 나타나 있고, 국내에서의 번식은 쉽지 않아 여러 차례 사들인 것으로 기록되어 있습니다. 실록에 실린 기사는 나귀와 관련 해서는 100여건, 당나귀에 관해서는 20여건의 기사가 있는데, 임금 대별 중요기사 내용은 다음과 같습니다.우선 태종(太宗)대에는 부평(富平) 토호(土豪)가 우마(牛馬)와 나귀(驢)를 내놓아 밭곡(田禾)을 밟아 손상시켜, 부평부사(富 축산실록 | 남인식 편집위원 | 2019-08-19 11:05 [593년 전 오늘 - 축산 소식70] 목장 산지(山地)를 불법으로 점유한 경우는 징역 3년에 처해졌다 [팜인사이트= 남인식 편집위원] 조선시대에 말을 사육하고 관리하는 책임을 맡은 관리를 양마(養馬)라 하였으며, 병조 산하 사복시(司僕寺)에 소속된 종6품 관직으로, 이들은 주로 말을 거세하는 선마(騸馬)와 말을 생산하는 일(生馬)을 담당하였습니다.또한 조정에서는 국가에서 필요한 말(馬)을 사육하기 위해 운영하는 마사(馬舍)와 목장 등을 관리하는 제반 규정을 정해 시행하였는데 이를 구목(廐牧)이라 하였으며, 역시 병조에서 총괄하였고, 실무는 예하의 사복시(司僕寺)에서 맡아보았습니다.구목의 주요 내용은 성종(成宗) 대의 ‘경국대전(經國 축산실록 | 남인식 편집위원 | 2018-10-22 17:56 [557년 전 오늘 - 축산 소식63] 조선시대 송파나루는 우마(牛馬) 집결지로 목장이 있었다 [팜인사이트= 남인식 편집위원] 조선시대 삼전도(三田渡)는 지금의 서울 송파구 삼전동 근처에 있던 나루로 삼밭나루로도 불리었으며, 세종(世宗) 대에 한강에 설치된 최초의 나루터로 한양과 부리도(浮里島, 현재 잠실지역)를 연결하는 중요한 교통 기능을 담당하였습니다.삼전도는 특히 경기도 광주의 남한산성((南漢山城)을 거쳐 영남로(嶺南路)로 연결되는 교통의 요지로 상인들이 많이 이용하였으며, 이에 따라 삼남 지방(三南地方)에서 올라오던 환전 품목들을 조세(租稅)로 호조(戶曹)에 공납하던 곳이기도 하였습니다. 이에 따라 외방의 상품이 한양 축산실록 | 남인식 편집위원 | 2018-10-11 10:25 처음처음1끝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