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263건) 리스트형 웹진형 타일형 농협 개혁, 농민은 간절하지만 당사자는 의지 없어 농협 적폐 청산을 위한 개혁의지가 농협 내부에서는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 26일 좋은농협만들기운동본부가 주최하고 전국한우협회 후원으로 열린 ‘농협 개혁을 말한다-농민들은 왜 농협의 적폐청산을 이야기하는가’ 좌담회에서 김순재 전 창원 동읍농협 조합장이 이같이 주장했다.좌담회에서 김순재 전 조합장은 농협 개혁이 부진한 이유에 대해 “농협 내 의사결정 권한을 가진 인사들은 사실상 농협 개혁에 대한 의지와 필요성조차 느끼지 못하고 있다”고 진단하며 “중앙회의 막강한 영향력 아래 모든 지역농협 의사결정 시스템이 무너지고 있어 내부로부터 농정 | 박현욱 기자 | 2017-12-07 17:06 [인터뷰]심순택 닭고기자조금관리위원장 적게 투자하고 최대한 번다. 굳이 경제학에 취미가 없어도 모든 사람은 본능적으로 이렇게 행동한다. 경제가 어렵고 허리띠를 졸라매야 하는 상황이 닥치면 이런 본능은 더욱 심화되고 고착화된다. 지금이 그렇다. 공평한 사회, 경제 정의가 서민들의 입에 오르내리는 것도 살아가기가 팍팍하다는 증거다. 군중심리는 실물경제에 영향을 미치고 소비자들의 소비패턴도 바꾼다. 소위 ‘가성비’를 따지는 소비가 판을 치는 이유도 이러한 현상과 무관하지 않다. 지금 우리는 가성비가 ‘갑’인 시대를 살고 있다. ‘치느님’, ‘1인1닭’ 이란 말이 유행하는 것 팜人 | 박현욱 기자 | 2017-12-07 16:27 축단협, 무허가 축사 기한 연장 당론 채택 '군불' 축산관련단체협의회(이하 축단협)가 오는 12월 20일 여의도 인근에서 무허가 축사에 대한 기한 연장을 요청하는 집회를 실시하기로 의결했다.축단협은 12월 1일 제2축산회관 대회의실에서 제8차 긴급 대표자회의를 소집하고 이 같이 밝혔다.무허가 축사에 대한 사용중지와 폐쇄명령은 환경부가 2014년 3월 '가축분뇨법'을 개정해 내년 3월 25일부터 적용된다. 축산인들은 당장 이 개정안이 적용될 경우 축산업의 기반을 무너뜨린다며 기한 연장을 요청해 왔다.축단협에 따르면 올해 8월말 기준, 무허가 축사 보유 농가는 6만190호 축산 | 박현욱 기자 | 2017-12-04 11:10 처음처음이전이전이전11121314끝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