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개협, ‘젖소선형심사 눈높이교육’ 실시
종개협, ‘젖소선형심사 눈높이교육’ 실시
  • 옥미영 기자
  • 승인 2023.02.16 15: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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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마트팜 3년차 추진계획 협의회도 진행

[팜인사이트=옥미영 기자]

한국종축개량협회(회장 이재윤)는 지난 14, 15일 양일간 경기도 평택시에 위치한 밀키웨이 목장(대표 최홍준)에서 ‘젖소선형심사 눈높이교육’과 ‘스마트팜 다부처패키지 혁신기술개발사업’ 3년차 추진계획 협의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종개협 직원을 대상으로 지난해 추진된 캐나다 선형심사 연수결과를 공유하고, 젖소 선형심사 심사원들의 눈높이를 표준화해 농가에게 객관적이고 체계적인 심사결과를 제공하기 위해 진행됐다.

또한 올해로 마무리 되는 ‘스마트팜 다부처패키지 혁신기술개발사업’과 관련한 추진계획 협의회도 개최됐다.

 

지난 2월 14~15일 실시된 2023 젖소선형심사 눈높이교육 및 스마트팜 연구사업 협의회에서 참석자들이 화이팅을 외치며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협의회에는 협회 직원 및 연구사업 총괄기관인 국립축산과학원과 주토스 관계자가 한자리에 모여 ’23년 스마트팜 연구사업의 효율적인 추진을 위해 논의하는 한편 영상촬영실습도 실시했다.

박상출 유우개량부장은 “이번 선형심사 눈높이교육을 통해 선진화된 캐나다 선형심사 시스템 관련 정보습득과 심사원들 간 눈높이가 표준화돼 보다 정확한 심사를 실시하게 됐다”며 “선형심사 및 현장컨설팅을 통해 보다 전문적이고 체계적인 농가 컨설팅을 실시할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박 부장은 “향후 젖소의 체형개량을 통한 생애생산성 향상으로 농가소득증대에 크게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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