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임 한우자조금위원장에 이동활씨 당선
신임 한우자조금위원장에 이동활씨 당선
  • 옥미영 기자
  • 승인 2023.03.14 17:05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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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째, 둘째, 셋째도 "한우가격 안정" 밝혀

[팜인사이트= 옥미영 기자]

신임 한우자조금관리위원장에 이동활씨(만 62세)가 당선됐다.

이동활씨는 지난 3월 14일 홍익대학교 국제연수원에서 열린 2023년 제1차 대의원 총회 임원선거에서 총 투표자 204명 중 116표를 얻어 함께 후보에 오른 안석찬 후보를 28표차로 누르고 신임 관리위원장에 선출됐다.

이동활씨는 당선소감을 통해 "어려운 시기에 한우자조금관리위원장이라는 중책을 맡게 돼 막중한 책임감을 느낀다"라면서 "한우농가 여러분들의 피와 땀으로 조성된 한우자조금의 투명하고 공정한 집행과 이를 통한 한우 가격 안정에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 당선자는 한우자조금 4~5기 대의원과 한우자조금 감사, 전국한우협회 포항시 지부장, 한우협회 중앙회 이사 등 한우자조금 및 한우협회 임원으로 활약하며 한우산업 발전에 이바지해왔다.

이밖에 한농연 포항시연합회장과 포항축협 비상임감사 및 신포항농협 비상임감사 등을 두루거치며 조직관리 및 공정한 예산집행의 감사부문에서 풍부한 경험을 쌓아왔다.

한편, 이날 임원 선거에서 대의원회 의장에는 정인철 후보가 단독 출마하여 연임됐으며, 감사 2인에는 강종덕 후보와 이충식 후보가 선출정수와 같아 무투표로 당선됐다. 부의장에는 정인철 의장이 추천한 민민호 대의원이 대의원회에서 지명됐다. 이번에 선거에서 당선된 정인철 대의원회 의장과 민민호 부의장, 강종덕·이충식 감사, 이동활 관리위원장의 임기는 2025년 2월 15일까지다.

 

이동활 후보가 신임 한우자조금관리위원장에 당선됐다.
이동활 후보가 신임 한우자조금관리위원장에 당선돼 소감을 밝히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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