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락시장 기술봉사단 나눔경영 확대
가락시장 기술봉사단 나눔경영 확대
  • 김지연 기자
  • 승인 2023.03.16 09: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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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수산식품공사·복지관, 업무협약식 체결
직원 재능기부 활성화로 사회적 책임 강화

[팜인사이트=김지연 기자] 서울시농수산식품공사(사장 문영표)와 송파구방이복지관(관장 김진숙)은 지난 14일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봉사활동을 추진하는 업무협약식을 체결했다.

이는 공사 직원들의 재능기부를 활성화해 지역사회 나눔경영을 확산하고 사회적 책임을 강화하고자 송파구 외에 강동구 등 취약계층 대상 기술봉사단 활동 지역을 확대하기 위함이다.

 

방이복지관은 공사가 기술봉사를 할 수 있도록 소외계층 및 취약가구를 선정해 정보를 제공하고, 공사는 방이복지관이 선정한 소외계층 및 취약가구를 대상으로 기술봉사를 시행한다는 것이 주요 협약 내용이다.

공사 기술봉사단은 2021년 6월 송파구청이 주최한 ‘2021년 송파구 유공구민 표창 수여식’에서 구청장상을 수상한 바 있으며, 창단 후 12년 동안 꾸준히 관내 취약계층을 위해 정기적인 봉사활동을 실천했고 공공기관으로서의 사회적 책임 및 지역사회 나눔활동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공사 기술봉사단 단장인 건설안전본부 임창수 이사는 “취약가구의 안전한 주거환경이 조성될 수 있도록 앞으로 더욱더 다양한 방법으로 지역사회에 대한 공헌을 위해 꾸준히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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