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임 낙농관련조합장협의회장에 강래수 부산우유 조합장
신임 낙농관련조합장협의회장에 강래수 부산우유 조합장
  • 옥미영 기자
  • 승인 2023.03.31 11:34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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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낙농관련조합장협의회, 신임 인원진 구성

강래수 협의회장 “낙농산업 발전 위해 최선” 다짐
전국낙농관련조합장협의회 신임 임원으로 선출된 조합장들과 낙농관련조합장, 농협중앙회 임원 및 관계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팜인사이트= 옥미영 기자]

전국낙농관련조합장협의회 신임 회장에 강래수 부산경남우유농협조합장이 선출됐다.

낙농관련조합장협의회는 지난 3월 30일 대전 선샤인호텔에서 올해 두 번째 회의를 열고 임기가 만료된 임원진을 새롭게 구성했다.

부회장에는 춘천철원화천양구축협 이중호 조합장과 서산태안축협 최기중 조합장이, 사무총장에는 최기생 홍성낙협 조합장이 각각 선임됐다.

이날 협의회에서는 낙농진흥회 이사 후보자 추천도 진행된 가운데 경북대구낙협 오용관 조합장, 전남낙협 정해정 조합장, 지리산낙협 김재옥 조합장, 충북낙협 신화식 조합장 등 4명이 선임됐다.

3월 8일 전국조합장동시선거 결과로 공석이 된 농협중앙회 대의원 보궐선거에는 기존의 충북낙협 신화식 조합장과 협의회 당연직으로 강래수 조합장이 각각 선임됐다.

강래수 낙농관련조합장협의회장은 “사료값 인상과 학교급식 및 군납 우유 소비 감소와 수입유제품 공세 등의 시련이 거세지며 농가의 원유 생산량이 언제 또다시 조정될지 모르는 불안한 낙농업계 현실에서 낙농가 보호와 국내 낙농산업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신임 임원 임기는 ’23년 4월 1일부터 ’25년 3월 31일까지 2년이다.

신임 낙농조합장협의회장에 선임된 강래수 부산경남우유농협조합장.
낙농산업발전을 위한 협의회 역할에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피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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