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월 이달의 ‘나눔축산인 상’에 수원축협 정연택 팀장
4월 이달의 ‘나눔축산인 상’에 수원축협 정연택 팀장
  • 옥미영 기자
  • 승인 2023.04.05 18:54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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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년부터 현재까지 10년간 정기후원 ‘귀감’
이달의 나눔인상에 선정된 정연택 팀장(오른쪽)이 안승일 나눔축산운동 사무총장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팜인사이트= 옥미영 기자]

나눔축산운동본부(상임공동대표 안병우·이승호)는 나눔축산운동에 앞장서고 축산업발전에 기여한 수원축산농협 정연택 팀장을 선정해 지난 4월 5일 ‘이달의 나눔축산인 상(賞)’을 수여했다고 밝혔다.

정연택 팀장은 2013년부터 현재까지 나눔축산운동본부에 10년간 정기적인 후원을 통해 나눔 축산 운동이 축산을 대표하는 사회공헌단체로 자리매김하는 데 앞장서왔다.

수원축산농협은 지난 10년간 조합법인의 경우 1천1백만 원의 후원실적을 보이며, 임직원은 47명이 7백7십만 원을 후원하고 있다. 이밖에 낙농 조합원인 화성의 ‘홍원목장 신덕현 대표’는 10년 안 개인적으로 875만 원을 나눔축산운동본부에 기부하여 조합원으로서 나눔의 소중한 가치를 몸소 실천하고 있다.

정연택 팀장은 1995년 수원축산농협에 입사해 조합 전산실, 사료사업, 신용사업을 두루 거치고 현재는 전산 업무를 관장하는 경영정보팀장을 맡고 있다.

기업의 모든 자원(인력, 재고, 금전적 자원 등)을 효율적으로 관리하는 통합소프트웨어 시스템으로 불리는 ‘전사적 자원관리’인 조합 자체의 ‘ERP (Enterprise Resource Planning)’를 개발‧운영하면서 조합의 관리, 생산, 판매, 경영 분야의 중요한 의사결정에 데이터를 제공하는 업무를 담당하고 있다.

지난 2007년엔 조합발전 유공 직원으로 농협중앙회장상을 수상하는 등 조합발전에 기여해 오고 있다.

안병우 상임공동대표(농협경제지주 축산경제대표이사)는 “2013년부터 현재까지 지속적인 정기후원을 함으로써 나눔의 소중한 가치와 축산업의 중요성을 알리는 데 동참하는 한편 최일선에서 조합원의 경제적, 사회적, 문화적 권익증진을 위해 봉사를 실천하고 있는 데 대해 감사의 말씀 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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