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남복지재단으로부터 우수 후원자로 선정
[팜인사이트= 옥미영 기자]
나눔축산운동본부(상임공동대표 안병우·이승호)는 4월 10일 강남복지재단(심계원 이사장)으로부터 지역사회의 기부 문화를 확산시킨 공로가 인정되어 2023 희망온돌 따뜻한 겨울나기 후원자로 감사장을 받았다.
지난해 12월 나눔축산운동본부는 봉사·후원사업 일환으로 지역사회의 소외계층이 따뜻한 겨울을 날 수 있도록 한국토종닭협회로부터 토종닭 500수를 공급받아 강남복지재단 내 사회복지 유관 기관인 ▲하상장애인복지관 ▲수서명화종합사회복지관 ▲수서종합사회복지관 ▲강남세움복지관 ▲대청종합사회복지관 ▲강남종합사회복지관 ▲비전지역아동센터 등 총 7곳에 기증한 바 있다.
이날 전달식에는 한국토종닭협회 문정진 회장, 나눔축산운동본부 안승일 사무총장, 강남복지재단 심계원 이사장, 강남구의회 황영각 복지도시위원장, 강남구청 이호현 복지생활국장 등 주요 인사들이 함께 참석한 가운데 축산인들이 나눔의 정을 전달해 준 데 대한 고마움을 표시했다. 또 기부 문화 활성화 방안 등도 함께 논의됐다.
한편, 나눔축산운동본부는 4월에도 장애인의 날을 맞아 지역사회 소외계층을 대상으로 축산물 나눔행사를 계획하고 있으며 추후 가정의 달, 호국보훈의 달, 복날 등 우리 축산물의 영양학적 우수성과 축산의 중요성을 알리는데 앞장서고 소외된 이웃과 함께하는 나눔 행사를 더욱 확대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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