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반기 할인판매 지원금 130억에서 185원으로 55억원 늘려
저등급 한우소비촉진 위해 육포 제조 3억원 신규 편성
저등급 한우소비촉진 위해 육포 제조 3억원 신규 편성
[팜인사이트= 옥미영 기자]
한우자조금관리위원회(위원장 이동활)는 지난 6월 27일 관리위원회를 열고 한우자조금 사업계획 및 예산 변경(안)을 심의, 의결했다.
이날 의결된 올해 한우자조금 사업 계획 변경 내용에 따르면 ▲한우 수출 신규 시장 개척을 위한 예산 증액(15억원) ▲한우 가치 재규명 및 기타연구 과제 운영 예산 증액(1억원) 등이다. 이번 연구는 할랄 인증 한우 수출 전략 및 국내 할랄 시장 대상 유통 확대 방안을 위해 실시된다.
이밖에 ▲사료 성분 분석 횟수를 기존 1회에서 3회로 증가한데 따른 예산 증액(867만원), ▲한우자조금 성과분석 대상 사업 확대에 따른 예산 증액(330만원), ▲하반기 한우 할인판매 및 온라인 한우장터 할인판매지원금 예산 증액(55억원), ▲저등급 한우소비촉진을 위한 한우 육포 제조 신규 예산 편성(3억원) 등이다.
이에 따라 한우수출지원 예산은 당초 24억2215만원에서 39억2215만원으로 조정됐으며, 한우가치 재규명 및 기타연구과제는 3억3183만원에서 3억2386만원으로, 사료성분분석조사는 575만2천원에서 1442만2천원으로 조정됐다. 이밖에 한우자조금 성과분석은 당초 8천만원에서 8330만원으로, 유통사판매지원사업은 130억원에서 185억원으로 늘었다.
저등급 한우소비촉진 사업을 위한 한우육포 제조가 신규사업으로 3억원 책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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