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6회 청정축산 환경대상’ 본선평가 추진
‘제6회 청정축산 환경대상’ 본선평가 추진
  • 옥미영 기자
  • 승인 2023.07.06 19:29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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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협 축산경제, 7월 한달간 실시
평가위원들이 양돈장 악취저감 시설을 점검하고 있다.
평가위원들이 양돈장 악취저감 시설을 점검하고 있다.

[팜인사이트= 옥미영 기자] 

농협 축산경제는 올해 축산환경을 개선한 우수농가를 선정‧시상하는 ‘제6회 청정축산 환경대상’ 본선평가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청정축산 환경대상’은 농협 축산경제에서 주최하고 농림축산식품부·환경부·나눔축산운동본부에서 후원하는 대회로, 각 도별 지역본부에서 예선평가를 거쳐 선발된 축산환경이 우수한 농가(도별 최대 5호)에 대해 본선평가를 실시하게 된다.

본선평가는 7월 한 달간 실시할 예정이며, 농식품부, 환경부, 학계, 관계기관 및 환경시민단체 등 전문가로 구성된 선정위원단이 현장평가와 최종심의를 거친다. 최종 선정된 농가에 대해서는 대통령상, 농림축산식품부장관상, 환경부장관상, 농협중앙회장상 등 포상을 실시한다.

농협경제지주 안병우 축산경제대표이사는 “앞으로 축산업은 친환경에 머무르지 않고 국민의 눈높이를 충족시킬 수 있는 높은 수준의 청정축산을 구현해야 한다”며 “국민 모두가 솔선수범하여 축산 환경을 지키고 개선하려는 노력이 필요하며, 청정축산 환경대상이 지속가능한 축산업의 초석 역할을 할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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