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쿱자연드림, 암 예방 위한 캠페인 전개
아이쿱자연드림, 암 예방 위한 캠페인 전개
  • 김지연 기자
  • 승인 2023.07.10 15:26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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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식단 위한 현미 섭취의 중요성 강조

[팜인사이트=김지연 기자] 아이쿱자연드림은 지난달 30일부터 오는 9월 초까지 ‘안녕! 항암쌀 한 스푼’ 캠페인을 전개한다고 밝혔다.

안녕미 캠페인은 암 예방과 재발 방지는 식생활 습관이 중요하다는 것을 알리며, 하루 세 끼 ‘주식’부터 바꾸는 것으로 시작한다. ‘나’와 ‘가족’의 실천과 함께 병원에서도 암 재발 방지를 돕는 병원 식사로 확대하는 것이 캠페인의 주요 골자다.

보건복지부와 국립암센터가 지정한 ‘국민 암예방 수칙 실천지침 – 식이 편’에 따르면 암을 예방하는 효과가 있는 성분으로 파이토케미컬, 비타민 그리고 식이섬유를 꼽는다.

우리가 주식으로 먹는 쌀, 그 중 현미는 식이섬유와 파이토케미컬이 풍부하며, 피로 회복과 스트레스 완화에도 좋은 비타민B군이 풍부한 것으로 잘 알려져 있다.

이번 캠페인의 메인 식품인 자연드림 항암현미는 유기농 재배 기술에 더해 해양심층수 기픈물을 활용한 자연드림 농법으로 재배해 파이토케미컬과 항암효과가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차의과대학교 박건영 교수팀의 연구 결과, 자연드림 항암현미가 관행 재배, 유기농 재배한 현미보다 파이토케미컬 함량이 15% 이상 높았고, 관행 재배한 현미보다 대장암세포 성장 억제율이 2배 높은 것으로 밝혀졌다.

이는 파이토케미컬이 풍부한 항암현미가 안녕미 캠페인의 메인으로 선정된 배경이다.

건강을 지키는 첫걸음으로 식약동원, 식생활 개선을 손꼽는 자연드림은 이번 캠페인을 계기로 식생활 전반에 걸쳐 채소, 과일 등 채식 위주의 항암식단으로까지 이어질 수 있는 분위기를 조성한다는 목표도 가지고 있다.

나쁜 음식을 덜 먹는 것보다 좋은 음식을 더 많이 먹는 것이 중요하고 그것이 곧 자신의 건강을 지키는 선순환의 시작이 될 수 있다는 것이다.

김영미 프로젝트 매니저는 “밥은 한국인의 식탁에서 가장 많은 비중을 차지하는 음식 중 하나이다. 매일 식탁 위 밥상에 오르는 항암현미 한 스푼을 시작으로 건강한 식생활로의 업그레이드, 나아가 치료 중심이 아닌 예방 중심 사회로 나아가는 계기가 되었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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