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월부터 정액공급대상 한우 보증씨수소 안내 책자 배부
[팜인사이트= 옥미영 기자]
농협경제지주 한우개량사업소(정준 소장)는 한우 정액 가이드북인 ‘한우 씨수소 안내 책자’를 신규 제작, 배부 중이라고 밝혔다.
이번 책자에는 신규 선발 한우 보증씨수소 23두를 포함한 110두가 소개되고 있으며, 23년 8월부터 내년 1월까지 공급될 예정이다.
‘한우 씨수소 안내 책자’에는 씨수소별 이력, 도체 형질 및 체형에 대한 유전능력, 근친씨수소 내역 및 정액 인터넷 신청방법 등이 수록되어 있으며, 수정란이식(Embryo Transfer)으로 생산된 보증씨수소는 개체별 명세에 표기했다.
안내 책자는 지자체, 축산 관련 기관, 지역축협, 인공수정사 및 양축농가 등에 배부될 예정이며, 전국한우협회, 한국가축인공수정사협회, 지역축협, 농협 가축개량원(판매부) 그리고 지역 정액공급팀장을 통해 받아볼 수 있다.
한우 정액공급대상 후보씨수소 변경은 오는 9월 1일로 책자와 같이 배부되는 내용을 참고하면 된다. 후보씨수소는 9월 1일부터 내년 2월 28일까지 공급될 예정이다.
한우개량사업소 정준 소장은 “농장별 보유 암소의 경제 형질별 유전능력을 고려하여 암소의 부족한 형질을 보완해 줄 수 있는 씨수소를 ‘한우 씨수소 안내 책자’에서 선정해 교배시켜야 한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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