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임 농업경영인축협조합장협의회장에 양기원 포천축협장 선출
신임 농업경영인축협조합장협의회장에 양기원 포천축협장 선출
  • 옥미영 기자
  • 승인 2023.08.03 20: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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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년 전국농업경영인축협조합장협의회 정기총회 개최
전국농업경영인축협조합장협의회 정기총회에서 이성희 농협중앙회장(맨 앞줄 왼쪽에서 네번째) 및 협의회 회원 조합장 등이 기념촬영을 진행하고 있다. 

[팜인사이트= 옥미영 기자] 

농협은 지난 8월 3일 농협중앙회 본관에서 전국농업경영인축협조합장협의회 정기총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협의회에는 이성희 농협중앙회장, 이학구 한국후계농업경영인중앙연합회장, 안병우 축산경제대표이사 및 협의회 소속 40개 농·축협조합장 등이 참석했으며, 신규 임원 선출, 2022년 사업추진 결산, 2023년 사업계획안 등의 안건을 의결했다.

앞으로 2년간 협의회를 이끌어갈 신규 임원으로는 회장에 포천축협 양기원 조합장, 부회장에 부여축협 정만교 조합장, 동진강낙농축협 김투호 조합장이 선출됐다.

신임 협의회장으로 선출된 양기원 조합장은 “현재 축산업은 각종 규제로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으며, 축산물 가격 하락과 생산비 증가로 힘든 시기를 보내고 있다”며 “모두가 단합하고 협력한다면 어려움 극복은 물론, 축산업이 한 단계 더 도약할 수 있다”며 적극적인 관심과 동참을 요청했다.

총회에 참석한 이성희 중앙회장은 “축산농가 경영 안정과 축산업의 지속 성장을 위해 모두 함께 힘을 모아야 할 때”라며 “농협도 축산농가 지원과 축협 사업 활성화를 적극 뒷받침하겠다” 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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