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T, 환경재단, 탄소중립 실천 방안 모색
aT, 환경재단, 탄소중립 실천 방안 모색
  • 김지연 기자
  • 승인 2023.08.07 11: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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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후변화 심각성 및 위기대응 중요성 논의

[팜인사이트=김지연 기자] 김춘진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장은 지난 4일 환경재단의 최열 이사장과 만나 지구온난화에 따른 기후변화의 심각성과 기후 위기 선제적 대응의 중요성에 대해 논의하고 하나뿐인 지구를 지키기 위한 탄소중립(넷제로) 실천 방안을 모색했다.

이 자리에서 김 사장은 공사에서 추진 중인 먹거리 차원의 저탄소 식생활 ESG실천 캠페인 동참으로 2050 탄소중립 실현에 앞장서 보다 나은 미래를 위해 함께 힘을 모아줄 것을 요청했다.

 

이에 최 이사장은 세계 3대 자연사박물관으로 꼽히는 영국 ‘런던자연사박물관’의 기후변화특별전시 ‘Our Broken Planet’을 아시아 최초로 9월 20일부터 3달간 수원컨벤션센터에서 유치할 예정이라며, 전시회에서 저탄소 식생활 ESG실천 캠페인 대국민 홍보와 확산을 위해 함께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공사는 먹거리 관련 온실가스 배출량이 전체 온실가스 배출량의 31%를 차지할 정도로 심각함에 따라, 지난 2021년부터 전국 34개 행정․교육 광역자치단체를 비롯한 협회·단체·해외업체 등 국내외 29개국 521여 기관과 협약을 맺고 친환경 지역농산물로 만든 음식을 남기지 않고 먹는 저탄소 식생활 ESG 실천 운동에 앞장서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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