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홍근 계란산업협회 명예회장, ‘자랑스러운 한국인 100인 대상’ 수상
최홍근 계란산업협회 명예회장, ‘자랑스러운 한국인 100인 대상’ 수상
  • 류필선 기자
  • 승인 2023.08.17 16: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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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업기술 발전 공로 대상 영예 안아
계란유통협회 설립 등 축산업 발전 유공
한국계란산업협회 최홍근 명예회장
한국계란산업협회 최홍근 명예회장

최홍근 한국계란산업협회 명예회장이 지난 8월 16일 서울 백범김구기념관 컨벤션홀에서 열린 ‘2023 한국을 빛낸 자랑스러운 한국인 100인 대상’ 시상식에서 ‘농업기술발전 공로 대상’을 수상했다.

'2023 자랑스러운 한국인 100인 대상'은 정치, 경제, 사회, 문화, 예술, 종교, 스포츠 각 분야에서 투철한 사명감과 확고한 국가관으로 국가발전에 이바지한 공로자에게 수여하는 상으로, 나라사랑과 국민화합 고취를 목적으로 매년 진행되고 있으며 '자랑스러운 한국인 대상 시상식 조직위원회' 주최, 대한민국신문기자협회, 대한민국언론인연합협의회 등 주관으로 열렸다.

최흥근 명예회장은 인천 ‘부흥계란’을 상호로 40여년간 계란유통 한길을 걸으며 우리나라 축산업 발전에 기여해 왔으며 특히 지난 2000년대 초반 (사)한국계란유통협회 설립에 나서 초대 계란유통협회장으로 계란유통인들의 권익신장과 계란 소비활성화, 수급안정 등 계란산업발전에 크게 기여한 인물이다. 전국 계란유통인들의 신망을 바탕으로 계란산업협회 명예회장으로 추대되어 현재도 대한민국 축산발전을 위해 매진하고 있다.

또한 부흥계란 소재지인 인천 지역 사회 봉사에도 앞장서 적극적인 사회봉사 나눔과 실천 등의 공로까지 포함해 이번 ‘농업기술발전 부분’ 공로 대상 수상의 영예를 안게 됐다.

최 명예회장은 “단순히 개인의 영광만이 아니라 전국 계란유통인들의 영광”이라고 말하고, “계란유통인들이 피와 땀으로 국가경제 발전에 이바지한 공로를 우리 사회가 인정해 주는 것으로 본다”며 “앞으로도 산업발전과 계란유통인들의 권익신장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수상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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