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축개량협회·대구축협 ‘가축개량 활성화’ 위한 MOU 체결
종축개량협회·대구축협 ‘가축개량 활성화’ 위한 MOU 체결
  • 옥미영 기자
  • 승인 2023.08.23 16: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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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능력우 조기 선발 체계 구축...우량 축군 조성에 적극 협력키로
한국종축개량협회와 대구축협이 '가축개량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우량 축군 조성을 위한 다양한 개량사업을 추진키로 했다. 최성문 조합장(앞줄 왼쪽 네번째)과 이재윤 회장(앞줄 왼쪽 다섯번째)를 비롯한 조합 및 협회 관계자들이 함께 기념촬영하고 있는 모습. 

[팜인사이트= 옥미영 기자] 

한국종축개량협회(회장 이재윤, 이하 종개협)는 대구축산농협(조합장 최성문, 이하 대구축협)과 지난 8월 23일 대구축협 본점 회의실에서 ‘대구지역 축산업 발전 및 가축개량 기술‧정보 공유를 위한 상호협력 MOU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업무협약으로 양 기관은 가축개량 사업과 정보 공유를 통한 농가의 생산성 향상은 물론 도태‧선발을 통한 우량 종축 생산기반 구축에 적극 협력키로 했다.

이에 따라 양 기관은 개량사업에 참여하는 한우 및 낙농 조합원 농가의 각종 정보를 공유하는 한편, 이들의 생산성 향상을 위한 다양한 개량사업 추진 등을 추진할 계획이다.

이번 MOU 체결을 통해 대구축협 조합원들의 한우 및 유우의 등록 사업을 보다 적극적으로 추진할 수 있게 됨은 물론 우량축군 조성을 위한 고능력 암소 조기 선발 협업체계 구축으로 대구축협 조합원들의 생산성 향상과 이로 인한 경쟁력 및 소득 제고 효과가 기대된다.

한국종축개량협회 이재윤 회장은 “대구축협과의 긴밀한 유대관계 구축으로 정확하고 신속한 개량정보 제공 서비스를 통해 대구축협 조합원 축산농가의 가축개량 가속화와 이를 통한 경쟁력 강화를 위해 최대한 협력해 나갈 것”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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