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개협, ‘젖소선형심사 눈높이교육’ 실시
종개협, ‘젖소선형심사 눈높이교육’ 실시
  • 옥미영 기자
  • 승인 2023.09.01 17: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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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가에게 객관적‧체계적 심사결과 제공 위해

[팜인사이트=옥미영 기자] 한국종축개량협회(회장 이재윤)는 지난달 28, 29일 양일간 ‘젖소선형심사 눈높이교육’을 실시하는 한편 ‘스마트팜 다부처패키지 혁신기술개발사업(이하 스마트팜 연구사업)’ 점검회의도 함께 개최했다.

이번 교육은 종개협 직원을 대상으로 올해 추진된 캐나다 선형심사 연수결과를 공유하고, 젖소 선형심사 심사원들의 눈높이를 표준화해 농가에게 객관적이고 체계적인 심사결과를 제공하기 위해 이론교육(안성축협 대회의실)과 실습교육(종환목장, 경기 안성)으로 진행됐다.

 

이론교육 시간에는 캐나다 선형심사 연수 추진에 따른 결과공유 및 금년으로 3년차에 접어든 스마트팜 연구사업 관련 이미지데이터 정합과정에 대한 주토스 심상헌 대표의 설명이 있었으며, 실습교육 시간에는 신품종인 저지종 선형심사 실습이 이뤄졌다.

박상출 유우개량부장은 “이번 선형심사 눈높이교육을 통해 선진화된 캐나다 선형심사 시스템 관련 정보의 습득과 심사원들 간 눈높이가 표준화되어 객관적이고 정확한 심사를 실시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해외 선진국의 체형개량 방향을 접목한 다각화된 현장컨설팅을 통해 보다 전문적이고 체계적인 농가 컨설팅을 실시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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