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우등록위원교육 및 선형심사 결과보고회 성황
한우등록위원교육 및 선형심사 결과보고회 성황
  • 옥미영 기자
  • 승인 2023.09.05 15: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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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개협, 역량강화 및 한우개량사업 활성화 기대

[팜인사이트=옥미영 기자] 한국종축개량협회(회장 이재윤)는 지난달 31일, 9월 1일 양일간 충북 충주 소재 THE 조선호텔 수안보에서 2023년도 한우등록위원 교육 및 선형심사 결과보고회를 성황리에 마쳤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에서는 한우 등록위원의 개량업무 역량강화와 사기진작을 도모하고, 한우선형심사 평가결과를 통한 성과분석 및 사업 안내를 진행했다.

이날 교육에 앞서 본회 이재윤 회장은 각 도별 우수등록위원으로 선정된 8인에 대해 직접 표창장을 수여하고 그간의 공로를 격려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재윤 회장은 “이번 교육이 성황리에 잘 마무리되어 한우등록위원들의 역량강화는 물론 한우개량사업이 활성화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우리 협회는 가축개량전문기관으로 일선에 있는 지역조합과 유기적인 협조체계를 통하여 한우산업의 경쟁력 향상에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 고 밝혔다.

신재영 한우개량부장은 “한우사육두수 증가에 따른 수급불균형으로 인한 가격 하락이 현실화되고 있다. 이에 각종 환경규제 강화와 같은 악재가 겹쳐 농가 시름이 한층 더해가는 가운데 오직 농가가 살길은 개량을 통한 생산비 절감과 고품질의 한우고기를 생산하는 것”이라며 “그 역할을 수행하는 것은 지역축협에서 묵묵히 업무를 수행하는 한우등록위원”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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