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팜인사이트=김지연 기자] 가락시장이 2023년 추석 휴업에 들어간다.

서울시농수산식품공사(사장 문영표)는 가락시장 청과부류 중 채소부류는 오는 27일 저녁까지 경매가 열리고 내달 1일 저녁부터 다시 개장할 예정이며 과일부류는 오는 28일 아침 경매를 끝으로 휴장했다가 내달 2일 새벽 경매가 재개된다고 밝혔다.

또한 강서시장 채소부류는 오는 27일 저녁 경매를 끝으로 휴장했다가 내달 1일 저녁 경매부터 다시 시작될 예정이며, 과일부류는 오는 28일 아침경매를 끝으로 휴장했다가 내달 2일 새벽 경매부터 진행된다.

시장도매인제의 경우 오는 28일 18시까지 거래가 이뤄지고 내달 1일 18시부터 거래를 재개한다.

양곡도매시장은 오는 27일 18시까지 거래가 이뤄지고 내달 2일 07시부터 거래를 재개할 예정이다.

강민규 유통본부장은 “추석 휴업 전후 원활한 농수산물 공급을 위해 도매시장법인 및 중도매인 등 유통인들과 함께 농수산물 수급 안정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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