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드람김제FMC, 도드람한돈 200kg 기부
도드람김제FMC, 도드람한돈 200kg 기부
  • 옥미영 기자
  • 승인 2023.09.20 19:39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김제 백산면행정복지센터에 희망 기부 활동 펼쳐
도드람김제FMC 손범석 분사장(왼쪽에서 네번째 부터)과 최미화 백산면장 및 관계자들이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팜인사이트= 옥미영 기자] 

한돈 대표 브랜드 도드람(박광욱 조합장)은 지난 9월 19일 국내 최대 규모의 최첨단 육가공센터 도드람김제FMC(이하 김제FMC)가 김제시 백산면행정복지센터(이하 백산행복센터)에 도드람한돈 200kg(200만원 상당)을 기부하는 등 지역과의 상생에 앞장서고 있다.

김제FMC가 위치한 김제시 백산행복센터에 기부한 물품은 공동모금회를 통해 지정 기탁한 후 지역 내 취약계층 50여 가구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백산행복센터에서 열린 물품 기부식에는 김제FMC 손범석 분사장과 최미화 백산면장이 참석하며 지속적인 상생과 협조를 약속했다.

김제FMC는 돼지고기 소비 증가세에 따라 품질과 위생을 갖춘 축산물을 공급하기 위해 2018년 김제에 준공했으며, 지난 8월 5주년을 맞았다.

전국 도축장 가공두수 및 시장점유율 1위를 지속하고 있을 뿐 아니라 축산 강국인 유럽의 육가공센터의 견학 패러다임까지 바꾸는 등 그동안 혐오시설로 인식되어 왔던 도축장의 인식 개선에도 앞장서고 있다.

특히 김제FMC는 설계단계부터 악취저감시설, 오폐수 정화시설 등 친환경시설 도입으로 도축장의 가장 큰 문제를 최소화하며 지역 주민과의 상생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또한 김제시와 그 주변 지역 주민들에게 일자리 제공을 통해 지역 경제 활성화에 앞장서고, 정기적으로 지자체에 후원하는 등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펼치고 있다.

도드람김제FMC 손범석 분사장은 “추석명절을 앞두고 지역 내 취약계층을 위해 김제FMC의 마음을 전달하게 됐다”며 “김제FMC는 앞으로도 지속적인 사회공헌활동을 이어갈 것이며, 지역과 상생하는 기업이 될 것임을 약속드린다”고 전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