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악농협, 추석맞이 농·수·특산물 직거래 장터 참여
관악농협, 추석맞이 농·수·특산물 직거래 장터 참여
  • 김지연 기자
  • 승인 2023.09.27 10: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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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업인 판로 확보 및 건강한 먹거리 제공 힘쓴다

[팜인사이트=김지연 기자] 관악농협(조합장 박준식)은 최근 금천구청 광장에서 개최된 추석맞이 농·수·특산물 직거래 장터에 참여했다고 밝혔다.

이번 추석맞이 농산물 직거래장터는 관악농협이 금천구와 연계해 수확기 산지농협의 농산물을 팔아주기 위해 마련됐으며 추석 명절 제수용품과 농업인이 직접 생산한 우수 농산물을 시중보다 10 ~ 20% 저렴하게 공급해 대부분의 농산물이 오전에 완판되는 등 지역주민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직거래 품목으로는 강원 삼척농협의 사과, 알배추, 소형양배추, 브로콜리, 더덕과 전남 서영암농협의 특산물인 고구마, 유기농햅쌀, 무화과 등을 직거래로 판매했으며 홍성 갈산농협에서는 축산물 이동 판매차량을 운영해 한우 구이용(등심, 안심, 채끝), 불고기, 국거리 등을 저렴하게 공급했다.

한편 관악농협 농특산물백화점에서는 오는 28일까지 추석 명절을 맞이해 전국 각지에서 올라오는 직거래조합의 우수농산물을 비롯, 추석 제수용품 등을 할인된 가격으로 판매하고 있다.

박준식 조합장은 “추석 명절을 맞이해 우리 농산물을 믿고 이용해주시는 고객님들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관악농협은 농업인 판로 확보와 도시 소비자들에게는 건강한 먹거리를 제공하는 직거래장터를 지속적으로 마련해 도시와 농협이 상생하는 도시농협 역할 제고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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