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서시장, 추석맞이 사랑의 나눔 행사
강서시장, 추석맞이 사랑의 나눔 행사
  • 김지연 기자
  • 승인 2023.09.27 11:35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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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외계층에 과일 및 식자재 기부

[팜인사이트=김지연 기자] 서울시농수산식품공사(사장 문영표)는 최근 강서농산물도매시장 유통인 및 종사자들과 함께 제2친환경유통센터 피킹장에서 ‘2023년 추석맞이 나눔 행사’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나눔 행사는 2004년 개장 이래 지속적으로 이어오고 있으며 지난 설 명절과 같이 공사, 농산물시장 유통인, 수협중앙회강서공판장이 공동으로 나눔을 실천해 명실상부하게 강서농수산물도매시장을 대표하는 나눔 행사로 진행됐다.

공사와 농수산물 유통인은 강서구 관내 소외계층 및 사회복지시설에 1,730여만원 상당의 과일 및 식자재를 기부했다.

 

과일은 사과 60상자, 배 80상자와 포도 340상자 등 총 480상자를, 식료품은 쌀, 라면, 햄세트, 김 등 212상자를 준비했다.

나눔 물품 중 과일 390상자 및 김 150상자는 강서구청 복지정책과 협조로 강서구 내 저소득층과 사회복지시설에 배분하고, 그 외 과일 90상자 및 식료품은 공사 직원이 강서구 내 소년소녀가장 5명, 미혼모시설인 마음자리, 장애인 복지시설인 샬롬의 집 등 사회복지시설 4개소 및 시장 인근 어르신 쉼터 3개소에 직접 전달했다.

이니세 강서지사장은 “이번 행사는 어려운 여건에서도 올해 설 명절과 마찬가지로 강서농산물도매시장 및 수협중앙회강서공판장 종사자들의 뜻을 모아 나눔을 실천하는 지역 주민에 대한 따뜻한 사랑”이라며 “앞으로도 강서시장 유통인과 종사자들의 지역 사랑, ESG 경영은 계속 진행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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