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산분야 탄소중립 국제 심포지엄 열린다
축산분야 탄소중립 국제 심포지엄 열린다
  • 김재민
  • 승인 2023.10.05 16:39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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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개국 6개기관 전문가 연사 및 패널로 참석
탄소중립 위한 최신 축산기술과 정책이 발표
순천만생태문화교육원 공연장서 10.13일 개최

축산분야 탄소중립을 위한 국제 심포지엄이 순천만생태문화교육원 공연장에서 개최된다.

전라남도국제농업박람회와 전라남도농업기술원이 주최하고, 한국축산학회와 스마트팜연구개발사업단, 국립순천대학교가 주관하는 이번 심포지엄은 미국, 캐나다, 네덜란드, 아일랜드, 호주, 미국 등 6개국의 6개기관에서 연사 및 패널 등이 참석하는 국제 학술행사로 탄소중립을 위한 최신 축산기술과 정책이 발표될 예정이다.

제1세션인 탄소중립을 위한 주요 선진국의 스마트 축산 전략은 중앙대 김준모교수가 좌장을 맡으며 ‘탄소제로를 위한 유럽의 축산 전략’은 나이젤 스콜라 박사(북아일랜드 퀴스 대학교 벨파스트이자 세계식량안보연구소 소장), ‘북미의 탄소중립을 위한 가축개량 및 축산전략’이라는 주제로 크리스틴 바이스 박사(캐나다 궬프 대학교 가축유전학 교수겸 연구위원장), ‘스마트팜과 미래농업’이라는 주제로 마르셀 바 루웬 매니저(네덜란드 렐리사 국제비즈니스지원팀) 각각 발표한다.

제2세션 ‘탄소중립을 위한 동물마이크로바이옴 전략’은 서울대 김영훈 교수가 좌장을 맡은 가운데 ‘장내미생물총 확립에 대한 숙주 유전적 영향과 소의 성장과 면역에 대한 연관성’에 대해 정광철 박사(미국 플로리다 대학교 교수), ‘일본의 탄소중립을 위한 미생물적 접근방안 및 발전전략’은 사토시 고이케 박사(일본 홋카이도 대학교 교수), ‘메탄저감을 위한 마이크로바이옴의 이해’는 폴 에반스 박사(호주 퀸즐랜드 대학교 교수)가 각각 연사로 나선다.

제3세션에서는 2023 축산분야 온실가스 감축방안(저탄소축산물 전략)을 농림축산식품부 축산환경과에서 발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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