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돈자조금관리위, 2024년 410억원 예산 심의‧의결
한돈자조금관리위, 2024년 410억원 예산 심의‧의결
  • 옥미영 기자
  • 승인 2023.10.25 12: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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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돈 전략상품 개발‧프리미엄 한돈 인증제 등 신규사업 추진키로

[팜인사이트= 옥미영 기자] 

한돈자조금관리위원회(위원장 손세희)는 지난 10월 18일 관리위원회를 열고 내년도 한돈자조금 사업계획 및 예산(안)을 심의, 의결했다.

내년도 한돈자조금 사업규모는 농가거출금 192억원(도축두수 1800만두)과 정부지원금 53억5천만원, 이익잉여금 164억원 등을 합한 총 410억여원이다.

이날 한돈자조금관리원회가 확정한 세출 예산은 소비홍보 부분에 107억 5972만원, 유통구조 사업 16억8190만원, 교육 및 정보제공 사업 40억3595만원, 수급안정 사업 88억1660만원 등이다.

2024년 신규 사업으로는 한돈 수출 마케팅 지원 사업 2억원, 외식관련 특성화고 대상 한돈 인재 양성사업 3천만원, 한돈 전략상품 개발 및 지원사업 10억원, 돈가 정산방법 다양화 위한 신규 정산법 개발 연구 사업 8천만원, 프리미엄 한돈 인증제 시범사업 및 마케팅 방안전략 마련 연구 사업 8천만원, 한돈과 수입돈육 관능평가 비교 분석사업 5천만원, 한돈 대상 시상 2천만원, 한돈산업 혁신 심포지엄 개최 4천만원 등 총 6억원 규모의 사업과 예산이 신규 편성됐다.

이날 관리위원회에서 자조금 사무국은 올해 3/4분기 돈가 안정 대책에 대해서도 보고했다.

한돈데이, 김장철 등 이슈 활용을 통한 판매 촉진으로 한돈 소비를 적극 도모하기 위한 것으로 10월 한돈데이는 한돈인증점 한돈데이 할인행사와 양돈농협 할인행사, 11월은 글로벌바비큐 현장 할인행사와 농협 하나로마트 할인행사, 12월은 수입육 차액 지원 사업과 연말 회식 지원 캠페인, 연말 감사 선물 릴레이 등을 진행한다는 계획이다.

3/4분기 돈가 안정대책은 수급안정 예비비 30억원을 본사업으로 편성, 활용키로 했다.

한편, 한돈자조금 대의원회 의장, 감사, 관리위원, 관리위원장 선거 추진 결과 전 부문 선출인원과 후보자가 동수로 등록함으로써, 오는 11월 14일 대전에서 개최 예정인 대의원회 의결로 당선을 최종 확정짓는다는 계획이다. 

한돈자조금 대의원회 의장, 감사, 관리위원, 위원장 선고 후보자 등록 내역은 다음과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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