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평원 경기지원, 소비자대상 등급‧이력제 교육 실시
축평원 경기지원, 소비자대상 등급‧이력제 교육 실시
  • 옥미영 기자
  • 승인 2023.10.26 12: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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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산물 등급‧이력제도 활용 확산 기대
황도연 경기지원장이 소비자를 대상으로 축산물 등급‧이력제도를 통한 현명한 소비에 대해 교육하고 있다.

[팜인사이트= 옥미영 기자] 

축산물품질평가원 경기지원(지원장 황도연)은 10월 19일 소비자교육중앙회 경기도지부에서 주관한 ‘2023년 시‧군 지회장 워크숍’에 참여하여 기관 소개와 축산물 등급‧이력제도에 대한 교육을 진행했다.

워크숍은 소비자교육중앙회 경기도지부 시‧군 지회장들을 대상으로 소비자 리더 역량을 강화하고, 지역 소비자 활동가로서 건전한 소비문화 환경 조성에 이바지하기 위해 추진됐다.

축평원 경기지원은 소비자단체 회원을 대상으로 축산물 등급‧이력제도를 소개하며, 소비자가 직접 이력번호 조회를 통해 사육, 도축일, 등급 등을 확인하여 축산물을 안심하고 구입할 수 있는 방법을 안내했다.

이번 교육을 통해 소비자들이 유통관련 제도를 이해하고, 이를 실생활에 활용해 현명하고 가치있는 소비에 도움을 줄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황도연 지원장은 “그동안은 주로 축산물 유통업체를 대상으로 등급‧이력제도 준수사항 등에 관한 교육을 진행해왔지만, 이번은 안전한 소비문화 정착에 기여하기 위해 소비자단체 행사에 참여하게 됐다”면서 “소비자들이 축산물의 안전성 등에 대한 불안감을 해소하고, 품질 정보를 직접 확인하고 현명한 소비를 할 수 있도록 축산물 등급‧이력제도 교육․홍보를 지속적으로 진행해 나갈 예정이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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