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비의 희토류광물’ 맥섬석으로 사료시장 진출, 해외수출에서 국내 양계사료로 돌풍 예감
‘신비의 희토류광물’ 맥섬석으로 사료시장 진출, 해외수출에서 국내 양계사료로 돌풍 예감
  • 류필선 기자
  • 승인 2023.11.07 17: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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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축혈액, 맥섬석 복합 영양사료첨가제 정부무상자금 3억 받아 그로피드 프로테인 개발 으로 축산 농가 고민 해결
맥섬석 GM 곽성근 대표, 8년간 사료 톡신바인드(항곰팡이, 사료효율개선) 수출에 집중해오다 지금은 양계 전용 사료개발
단백질·천연미네랄 공급, 원적외선 효과로 생체 활력 증진 및 독소 배출 효과 탁월
저렴한 가격에 산란율, 난중, 난각, 계란 비린내 개선 효과 뛰어나... 농가 재구매율 100%

생체에 가장 유익한 파장대의 원적외선 방사하는 맥섬석

생체 흡수파장대인 10미크론 전후의 원적외선을 90% 이상 방사하는 신비의 히토류 광물이며, 규소, 알루미늄, 칼슘, 마그네슘, 철 등 천연 미네랄이 다량 함유되어 생체활성화에 매우 유익한 광물이다.

맥섬석은 항균, 항충 작용이 뛰어나며, 세포조직을 활성화하여 생육촉진과 질병에 대한 면역력을 높이고, 생체흡수력을 증대시키는 바이오 신소재이다. 원광을 선별, 소성, 분쇄 과정을 거쳐 정제, 가공한 맥섬석은 건강의료제품, 의약부외품, 고기능성 사료, 정수용 필터, 항균 식품용기등 다양한 분야의 제품에 적용되고 있다.

▲ 경북 영천의 맥섬석 GM(주) 곽성근 대표
▲ 경북 영천의 맥섬석 GM(주) 곽성근 대표
▲ 수많은 인증서와 특허등록증, 표창장은 40여년 원적외선 산업 개척의 방증이다.
▲ 수많은 인증서와 특허등록증, 표창장은 40여년 원적외선 산업 개척의 방증이다.

국내 원적외선 산업의 개척자이자 절대강자로 우뚝

곽 대표가 1986년 회사를 설립한 이래 자체광산의 안정적인 원료공급과 기술혁신으로 맥섬석 GM은 발전에 발전을 거듭, 우리나라 원적외선 산업의 개척자이자 절대강자로 우뚝 섰다.

▲ 독한 양주를 맥섬석에 올려두기만 하면 단 10초만에 맛이 순해지고 깊어지는 효능을 보인다.
                      ▲ 독한 양주를 맥섬석에 올려두기만 하면 단 10초만에 맛이 순해지고 깊어지는 효능을 보인다.

맥섬석 GM 생산 제품은 온열의료기, 맥섬석 침대, 의약부외품(덴플러스),치약, 비누, 기능성소금, 보조, 단미 사료첨가제에 이르기까지 생산품목이 100여종에 달한다.

특히 삼성에서는 맥섬석을 TV브라운관에 코팅해 눈의 피로 완화 및 전자파 감소시키고, 원적외선 방사하는 삼성Bio TV로 대히트를 쳤다.

삼성전관, 남선냄비, 세신실업, 유명소주회사(정수용)등 국내 대기업 제품에 맥섬석이 널리 쓰이면서 강소기업으로 거듭난 맥섬석 GM은 회사 수익을 R&D에 아낌없이 투자, 의료기에서부터 의약품, 화장품, 건축, 주택, 환경, 정수기, 생활용품, 섬유, 의류, 기능성마스터배치, 사료 등 분야에 각 계열 공장에서 100여종의 다양한 제품들을 생산해 국내 원적외선 산업을 선도하고 있다.

2010년대 초반, 지치지 않는 열정으로 끊임없이 사업다각화를 모색하던 곽 대표는 맥섬석을 본격적으로 축산분야에 접목하기 시작했다. 의약부외품, 화장품 원료로 쓰일만큼 인체에 좋은 맥섬석이 가축에 안 좋을리 없다고 판단한 것. 맥섬석을 소성 및 과립성형 과정을 통해 농협사료에 납품하게된 곽 회장은 연구개발에 박차를 가해 기능성 사료첨가제 ’그로피드Growfeed 시리즈‘를 축산업계에 선보였다.

▲ 맥섬석 ‘그로피드’ 시리즈. 왼쪽부터 [농협,축협 납품용] [해외 수출용] [육계, 산란계 전용]
▲ 맥섬석 ‘그로피드’ 시리즈. 왼쪽부터 [농협,축협 납품용] [해외 수출용][육계, 산란계 전용]

사료 관리 중 발생되는 곰팡이 독소들은 장내 번식해 소화효율을 떨어트려 생산성을 저하시키는 주범 중 하나로 꼽히는데 항곰팡이제인 ‘그로피드 이톡스’는 곰팡이 독소 중 고질적인 아프라톡신과 제랄레논을 95% 이상 감소시키고, 휴모니신과 보미톡신에도 좋은 효과를 나타낸다. 육질향상, 사료효율 개선, 축사 환경개선의 효과를 보인다.

이 제품은 필리핀 루손대학교에서 세계 최고 제품인 벨기에산 ELITOX 및 미국산 톡신바인더 CO-BIND AZ와 비교 사양시험에서 확실한 우위를 보여 이후 현재까지 8년간 필리핀으로 수출되고 있다. 누적 수출 실적은 2,500톤에 달하며 금년에만 필리핀 한업체에 160톤씩 4차례 560톤 수출량을 달성했다. 이외에도 중국, 말레이시아에 이르기까지 한국의 사료첨가제가 대량 수출되는 것은 유래없는 일로, 우리 축산업계의 쾌거로 손꼽히고 있다.

또한, 친환경 미네랄 첨가제 ‘그로피드 웰팜’은 농협납품용으로 사료효율 개선과 성장촉진 효과를 보인다. 암모니아 가스 감소와 항병력 효과가 뛰어나다.

그로피드 프로테인(GP), 가축혈액 자원화와 빠른 흡수력으로 ‘일석 이조’

업계최초로 ISO 22000 인증, 국제GMP 인증 등을 획득한 ‘그로피드’시리즈로 축산업계에서 인정받은 맥섬석GM(주)는 폐기되는 가축혈액을 활용, 경상북도 축산기술연구소와 공동연구를 통해 자원화 사업에 나섰다.

이 연구로 탄생한 것이 바로 그로피드 프로테인(GROWFEED PROTEIN) 제품으로, 맥섬석 GM의 축산분야 연구개발의 결정체이자 역작이다.

그로피드 프로테인은 가축혈액과 맥섬석, 벤토나이트, 제오라이트, 규조토, 법제칼슘등을 혼합하여 초고온 순간 건조분사방식으로 만든 단백질 미네랄 복합 영양 사료첨가제이다.

혈액은 그 자체로 순도 높은 동물성 혈장 단백질이 되어 생체 내 흡수율이 매우 뛰어나다. 그로피드프로테인(GP)눈 한마디로 채내 혈액으로 빠르게 흡수돼 곰팡이 독소를 포함한 유해균을 그만큼 잘 흡착하여 과립의 구멍으로 빨아들여 분변으로 이끌어 내는 것이다.

고온(250~350℃)으로 순간 건조하니 혹시 모를 혈액내 유해균들도 사멸시켜 안정성을 더하고 있다.

정부 무상개발자금 3억원을 지원받고 개발된 특허공법으로, 미국, 중국, 일본, 인도 등 전세계 38개국 특허등록 되어있는, 말 그대로 최첨단 바이오 기술의 결정체다.

앞으로 사육농가의 요청으로 펠렛형으로 개발하여 출시할 예정이다. 그로피드프로테인 펠렛형은 동충하초, 유카추출물, 법제칼슘등을 혼합하여 양계용 사료로는 최고의 고기능성사료를 선보일 예정이다.

▲ 이철우 경북도 지사, 최기문 영천시장, 김재수 전 농식품부장관이 지난 2020년 7월 맥섬석GM(주)를 방문한 가축혈액 자원화와 관련하여 업무협의를 진행했다.
▲ 이철우 경북도 지사, 최기문 영천시장, 김재수 전 농식품부장관이 지난 2020년 7월 맥섬석GM(주)를 방문한 가축혈액 자원화와 관련하여 업무협의를 진행했다.

육계에서 폐사 감축, 빠른 증체로 사육비 절감 효과

그로피드 프로테인의 양계분야의 효능은 실로 뛰어나다.

육계의 경우, 경북도 축산기술연구소 사양시험 결과, 그로피드 프로테인 0.2% 비율로 급이 시 사료요구율 18.4% 개선, 총중량 10.3% 증가, 폐사율 24.5% 감소 효과와 함께 무엇보다 출하일령이 3~4일까지 개선됐다.

관절까지 칼슘 등이 잘 전달되니 웅크림이 없고 강건하게 돌아다니며 사료를 섭취해 빨리 크는 원리다.

올해 기록적인 폭염속에서도 경북 구미의 7만수 삼계 농장에서 이 제품을 급이한 결과, 폐사율 1% 이하, 출하일령 최대 5일 단축으로 5일치 사료 절감 효과를 보였다.

산란율 증가, 난중·난각질 개선으로 계란 품질 향상 효과 뛰어나... 수익으로 직결

산란계의 경우, 충남대학교 농업과학연구소 시험결과, 한달간 그로피드 프로테인 0.2% 비율로 급이 시 일평균 산란율 1.77% 증가, 난중 2.38% 증가, 난강도 13% 증가, 난각두께 17% 증가, 암모니아 수치 13% 감소의 효과가 있었다.

올해 8월 연일 36℃를 넘는 폭염에 적용 농장의 경우, 107주령에서도, 산란율 80~82%를 찍었으며, 난각이 두꺼워져 파각란이 감소했고, 난중이 높아져 왕·특란이 비율이 상승하는 등의 효과로 증명됐다.

특히 노른자의 색상이 진하고 탱탱해 계란의 상품성이 크게 증대됐다는 것이 시험 사양 농가 대표의 설명이다.

▲ 올해 8월초 36℃ 이상 기록적인 폭염에서도 영주 G농장에서 107주령에 높은 산란율과 함께 노른자 색도가 진하고 탄력이 살아있는 고품질 계란을 시연했다.
▲ 올해 8월초 36℃ 이상 기록적인 폭염에서도 영주 G농장에서 107주령에 높은 산란율과 함께 노른자 색도가 진하고 탄력이 살아있는 고품질 계란을 시연했다.

또한 묽은 분변이 줄고 암모니아가 저감돼 계사안에 들어서마자 이전의 매캐한 공기에서 한층 신선해진 느낌을 확 받았다는 설명을 덧붙였다.

닭들이 사료를 잘먹고 소화가 잘돼서 체내 독소와 중금속을 잘 배출해 강건해졌을 뿐만 아니라 영양성분이 계란으로 고스란이 전이돼 고품질의 계란 생산이 가능해진 것.

농장 규모와 시기에 따라 하루에만 수십~수백만원의 수익이 증대되는 셈이다.

몇 달만애 전국적으로 약 50여 농가에 납품중, 경상북도, 김제시 농가보조사업 선정, 점진적 확대예정

그로피드 프로테인은 그 뛰어난 효능으로 경상북도와 김제시 농가 사료보조사업 품목으로 선정되었으며 작년 8월부터 경기 안성, 여주, 용인, 포천, 강원 횡성, 철원, 충남 당진. 아산, 제천, 충주, 전북 김제, 보령경북 선산, 의성, 구미, 영주, 봉화등 전국 50여 농가가 이미 사용중이며, 산란계 농가의 경우는 올해부터 본격 시판에 들어갔음에도, 벌써 수십만수 규모의 농가 여러곳에서 이미 사용중일 정도로 호응이 뜨겁다.

kg 당 3,000원대의 저렴한 가격인데다, 입증된 효능으로 경북도와 전북 김제시의 사료지원사업에까지 선정되었으며 지원 지자체가 확산일로라 농가들의 구매부담은 매우 적어 가성비 높은 제품인 그로피드 시리즈는 올해 9월 열린 대구축산박람회에서도 인기몰이에 나섰다.

▲ 대구국제축산박람회 맥섬석 GM부스에 대한산란계협회 안두영회장(맨왼쪽)이 방문하여 그로피드프로테인 적용후 난황도 좋아지고 비린내가 덜하고 축사내 냄새가 감소했다고 산란계 적용효과를 정책위원장, 감사, 기자들에게 소개, 의견을 교환했다.
▲ 대구국제축산박람회 맥섬석 GM부스에 대한산란계협회 안두영회장(맨왼쪽)이 방문하여 그로피드프로테인 적용후 난황도 좋아지고 비린내가 덜하고 축사내 냄새가 감소했다고 산란계 적용효과를 정책위원장, 감사, 기자들에게 소개, 의견을 교환했다.

이 제품을 쓴 농가의 재구매율은 현재까지 100%로, “그로피드 프로테인을 한번 쓴 농장은 그 뛰어난 효능으로 믿고 계속 쓴다”는게 맥섬석 GM 곽성근 대표의 설명이다.

어찌보면 그냥 하나의 돌에 그쳤을지 모를 맥섬석에 자신의 인생을 걸고 발명의 날 은탑산업훈장 수훈을 받은 공학박사로 수많은 상품 개발을 진두지휘하며 원적외선 산업을 개척하고 현재 굴지의 중견기업으로 회사를 키워낸 곽성근 대표는 앞으로 그로피드프로테인을 적용한 농가에서 생산되는 계란을 GP계란으로 상표등록하여 홍보도 본사에 전담하여 일반란과의 차별성과 수익성 향상에 힘써겠다고 밝혔다.

지금도 끊임없이 축산농가들과 소통하며 맥섬석 제품으로 대한민국 축산을 굳건히 하고 나아가 전세계 축산시장을 개척할 열망으로 오늘도 전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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