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업과 상생하는 대한민국 푸드테크 산업의 미래
농업과 상생하는 대한민국 푸드테크 산업의 미래
  • 김지연 기자
  • 승인 2023.11.16 12:18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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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식품부‧aT, 2023 대한민국식품대전 개최

[팜인사이트=김지연 기자] 농림축산식품부(장관 정황근)와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 사장 김춘진)는 지난 15일부터 17일까지 3일간 aT 센터 제1, 2전시장에서 ‘2023 대한민국식품대전’을 개최하고 개막식을 진행했다.

올해 15회째를 맞는 식품대전은 지난해보다 크게 확대된 규모로 개최됨에 따라 볼거리가 더욱 풍성해졌다는 평이다.

 

참여기업도 작년 37개에서 올해 109개로 3배 가까이 확대됐으며, 행사장 면적도 작년 1,579㎡에서 올해 2,537㎡로 약 1.6배 늘었다.

올해 식품대전은 ‘대한민국 푸드테크 산업의 미래’라는 주제로, 주제관에서는 농업과 푸드테크간 5개 상생모델을 제시하고, 주요 전시관에서는 △차세대식품 △혁신제조 △외식푸드테크 △ 소비자맞춤형 △애그테크 △그린바이오 △펫푸드 등 7가지 분야 최신 푸드테크 기술과 제품을 선보였다.

 

특히 올해는 가루쌀 기획관도 별도로 구성해 가루쌀로 만든 빵, 과자 등 50여 종의 제품과 소비자 시식도 제공했으며 올해 식품대전을 통해 식품외식산업 발전 유공자 10명에 대해 포상도 수여했다.

부대행사로는 사업 상담회, 투자설명회, 세계 진출전략 등에 대한 토론회(세미나) 등이 개최되며, 연계행사로 2024 식품외식산업 전망대회, 수입업체 초청 케이-푸드(K-Food) 수출상담회 등 식품기업에 유익한 다양한 프로그램도 마련됐다.

 

정황근 장관은 개막식에서 인사말을 통해 “올해 식품대전에서는 푸드테크 등 케이-푸드(K-Food)의 세계적 경쟁력 제고 방향과 농업과의 상생 강화방안을 제시하고자 노력했다”며 행사의 의미를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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