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 축산경제–NH농협카드, 사업자전용 카드 출시 업무협약
[팜인사이트= 옥미영 기자]
농협경제지주 축산경제(대표 안병우)는 NH농협카드와 업무협약을 맺고 ‘농협 라이블리 도매몰’ 결제카드를 출시했다고 14일 밝혔다.
‘농협 라이블리 도매몰’ 카드는 농협 라이블리 도매몰에서 사용할 수 있는 사업자 전용 결제카드로 NH농협카드와의 협업을 통해 출시됐다.
온라인 도매 상품은 가상계좌를 통한 현금 거래가 주된 결제수단 이었으나, 이번 결제전용카드 출시로 결제 편리성 제고 및 사업자 회원의 신용한도를 통한 구매가 가능해 소상공인의 사업 지원의 효과를 기대할 수 있게 됐다.
업무협약식에는 농협경제지주 축산기획유통본부 이찬호 본부장, 농협은행 NH카드분사 윤상운 사장, 카드회원추진부 이명호 부장 등 관계자 10여명이 참석했고 특히 카드 1호 발급자를 초청해 카드 출시를 기념했다.
농협경제지주 축산경제 안병우 대표는 “정육점, 식당 사업자 등 소상공인이 편리하게 국내산 축산물 구매를 확대할 수 있도록 NH농협카드와 협업하여 결제전용카드를 출시했다”며 “앞으로도 범농협 상호협업을 통한 시너지 제고로 국내산 축산물 저변 확대와 축산물 유통산업의 디지털 혁신을 위한 발걸음을 계속 이어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저작권자 © 팜인사이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