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월 한달간 23개 업체 집중 점검 실시
[팜인사이트= 옥미영 기자]
농협경제지주(축산경제 대표이사 안병우) 축산물가공사업소는 11월 한 달간 군납 소고기 원료육을 공급하는 23개 업체를 집중점검 중이라고 밝혔다.
이번 점검은 국군 장병들이 안심하고 군 급식 축산물을 섭취할 수 있도록 안전한 군납 축산물 유통환경을 마련하기 위함이다.
주요 점검은 ▲위생교육 수료여부, 보건증 비치 등 서류관리, ▲작업장 청결도 등 위생관리, ▲온도 관리 적정성 여부에 해당한다. 점검 결과 기준점 미달 업체에는 물량 미배정 등 패널티를 적용하고, 경미한 위반사항은 재발 방지를 위한 현장지도 등을 실시할 계획이다.
축산물가공사업소 김진홍 소장은 “앞으로도 철저한 위생점검과 함께 위반사항에 대해서는 엄중하게 조치하여 안전한 군납 축산물 환경을 조성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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