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눔축산운동본부, 연말맞아 소외계층 대상 돼지고기 1,000만원 상당 지원
나눔축산운동본부, 연말맞아 소외계층 대상 돼지고기 1,000만원 상당 지원
  • 옥미영 기자
  • 승인 2023.11.29 15:4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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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인복지관과 새마을부녀회 등에 돼지불고기 909kg 전달
나눔축산운동본부는 11월 28일 중랑노인종합복지관을 찾아 나눔행사를 가졌다. 사진 왼쪽부터 중랑노인종합복지관 하수현 부장, 안승일 사무총장, 최은주, 나은하 중랑구의회의원, 안병우 상임공동대표, 김태현 관장, 서영교 국회의원, 이영실, 임규호 서울시의원 박열완 중랑구의회의원.

[팜인사이트= 옥미영 기자] 

나눔축산운동본부(상임공동대표 안병우·김삼주)는 11월 28일 연말을 맞아 서울시 중랑구 면목동 소재에 있는 중랑노인종합복지관(관장 김태현)을 찾아 돼지고기 4,545인분을 중랑구 지역 소외계층에 전달하는 행사를 가졌다.

금번 행사는 소외계층 봉사‧후원사업 일환으로 중랑구 지역 어르신들이 연말을 맞아 따뜻한 겨울을 날 수 있도록 중랑노인종합복지관과 면목본동, 면목4동, 상봉2동, 망우3동에 있는 새마을부녀회 4개소에 돼지불고기 4,545인분(909kg, 1천만원 상당)을 전달했다.

안병우 상임공동대표(농협경제지주 축산경제대표이사)는 “추운 겨울에 어르신들이 건강하게 생활하실 수 있도록 열량이 풍부한 돼지고기를 준비했다.”며 “2023년 한해 잘 마무리하시고 다가오는 갑진년(甲辰年), 청룡의 해에는 더욱 건강하시길 기원드린다”라고 말했다.

한편, 나눔축산운동본부는 오는 11월 29일에도 장애인과 노숙인, 아동 등 사회적 약자를 위한 축산물 정 나눔행사를 이어갈 예정이다. 또한, 향후에도 지속적으로 소외계층 및 경종농가를 위한 다양한 봉사·후원활동을 실시하고 전국적으로 조직되어 있는 나눔축산봉사단 활동을 강화해 우리 축산물 정 나눔행사를 더욱더 활발히 전개해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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