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산물품질평가원 서울지원, ‘우리 동네 모범정육점’ 현장심사 지원
축산물품질평가원 서울지원, ‘우리 동네 모범정육점’ 현장심사 지원
  • 옥미영 기자
  • 승인 2023.11.29 16:36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축산기업중앙회와 협업 활동 통해 축산물 안전‧신뢰도 제고

[팜인사이트= 옥미영 기자] 

축산물품질평가원 서울지원(지원장 윤갑석)은 축산기업중앙회 서울특별시지회와 함께 지난 11월 22~23일 양일에 걸쳐 ‘서울시 우리 동네 모범정육점’ 인증심사를 진행했다(사진).

서울시와 산기업중앙회는 정직과 신뢰를 바탕으로 서울 시민들에게 안전한 축산물을 제공하는 모범업소를 선별해 인증하기 위해 ‘우리 동네 모범정육점 인증제’를 도입했고, 올해부터 2025년까지 3년간 총 375곳의 우수업체를 인증·유지할 계획이다.

지난 상반기 인증심사에 이어 하반기에도 축산물품질평가원 서울지원이 심사원으로 참여해 1차 서류심사에 통과한 신청업체에 대해 판매장 내 위생 위해요소 여부 및 관리상태, 축산물이력제 준수사항 이행 여부 등 심사 기준에 따른 현장 인증심사를 지원했다.

축산물품질평가원 서울지원과 산기업중앙회 서울특별시지회는 올 3월부터 지속적으로 전통시장 내 축산물 판매업소를 찾아가 판매장 위생 상태 및 축산물이력제 준수사항 등에 대한 합동점검·교육을 실시하였으며, 축산물판매업 신규영업자를 대상으로 축산물 위생교육을 진행하는 등 안전한 축산물 유통 기반 마련에 힘써오고 있다.

축산물품질평가원 윤갑석 서울지원장은 “서울시, 축산기업중앙회와의 협업을 통해 우수 모범업소를 양성하고 축산물 유통에 신뢰를 더할 수 있도록 지속해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