돼지고기 3,250인분 주몽재활원 외 복지시설 11곳에 전달
[팜인사이트= 옥미영 기자]
나눔축산운동본부(상임공동대표 안병우·김삼주)는 2023년 11월29일 주몽재활원(원장 강향식)을 찾아 장애로 어려움에 처한 이들이 따뜻한 겨울을 나는데 도움을 주기 위해 돼지불고기를 전달했다.
금번 행사는 소외계층 봉사‧후원사업 일환으로 중증장애인 생활시설인 주몽재활원을 비롯한 장애인시설 4곳과 토마스의 집 등 노숙인 무료급식소 5곳, 아동생활시설인 강동꿈마을, 서울시립여성보호센터 그리고 한서재가노인복지센터 등 사회적 약자를 위한 복지시설 12개소 동시에 돼지불고기 3,250인분(650kg, 700만원 상당)을 지원했다.
안병우 상임공동대표(농협경제지주 축산경제대표이사)는 “아직도 우리 주변에는 그늘지고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이웃들이 많이 있다”며 “나눔축산운동본부는 소외된 이웃을 위해 다양한 소외계층에 대해 지원이 끊이지 않도록 가일층 노력하겠다”라고 인사말을 건넸다.
한편, 나눔축산운동본부는 연말을 맞아 전국적으로 조직되어 있는 9개 도지부와 함께 따뜻한 겨울나기 지원사업을 전개하고, 사회적 약자를 위한 봉사·후원 활동을 더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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