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청과, 중도매인 가상계좌 서비스 ‘인기’
한국청과, 중도매인 가상계좌 서비스 ‘인기’
  • 김지연 기자
  • 승인 2023.12.07 11: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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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매법인 최초 개발, 24시간 실시간 여신 반영 가능

[팜인사이트=김지연 기자] 가락시장에서 거래되는 농산물의 실시간 수납확인과 야간 및 주말 등 24시간 거래대금의 오입금을 방지하여 중도매인의 거래 참여율을 제고시키기 위한 가상계좌 서비스에 대한 수요가 급증한 것으로 나타남에 따라 한국청과(주)가 중도매인 가상계좌 서비스에 나섰다.

가상계좌 서비스는 한국청과(주)가 도매시장법인 최초로 개발‧도입한 서비스로 경매 및 정가․수의매매에 참여하는 중도매인 및 매매참가인에 대한 실시간 여신을 즉시 반영해 원활한 거래를 지원하기 위해 도입했다.

 

한국청과는 지난 2022년에 전국 최초로 중도매인 가상계좌 서비스를 도입했으며 가락시장에서 유일하게 한국청과에서만 운영하고 있는 중도매인 가상계좌 서비스는 2023년 현재(11월 말 기준)까지 이용 건수 및 이용 금액이 △전년대비 거래건수 82% 증가 △전년대비 거래금액 86.1% 증가율을 기록하고 있다.

한국청과 관계자는 “현재 가상계좌 서비스는 약정된 중도매인 및 매매참가인별로 생성된 전용가상계좌(농협은행)로 입금하는 방식으로 가상계좌 유지 및 관리에 필요한 일체의 비용은 한국청과에서 부담하고 있다”며 “가상계좌 확인을 원하시는 중도매인은 상품대 내역서를 확인하거나 품목별 담당경매사에게 문의하시면 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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