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종닭협회 주진희 실장, 12월 ‘이달의 나눔축산인상’ 선정
토종닭협회 주진희 실장, 12월 ‘이달의 나눔축산인상’ 선정
  • 옥미영 기자
  • 승인 2023.12.14 16:13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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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년부터 매월 나눔축산운동본부에 정기 기부 ‘선행’
2023년 12월 이달의 나눔축산인상에 선정된 한국토종닭협회 주진희 실장(오른쪽)과 안승일 나눔축산운동본부 총장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팜인사이트= 옥미영 기자] 

한국토종닭협회 주진희 실장이 나눔축산운동본부(상임공동대표 안병우·김삼주)가 선정한 2023년 12월 ‘이달의 나눔축산인 상’에 선정돼 지난 6일 감사패 전달식이 있었다.

주진희 실장은 우수 개인 후원자로 2018년부터 현재까지 매월 나눔축산운동본부에 정기 기부를 해오고 있다. 아울러 한국토종닭협회에서 근무하면서 우리의 전통 축산물인 토종닭 고유의 맛과 우수성을 널리 알리는 한편 토종닭협회 회원 농가의 소득향상과 권익을 보호하는 등 축산업 발전에 크게 기여한 공로가 인정되어 12월 이달의 나눔축산인 상에 선정됐다.

주 실장은 2003년 한국토종닭협회에 입사해 20년동안 소비자에게 신뢰를 바탕으로 토종닭 소비를 위한 홍보와 자조금 업무를 맡고 있다.

특히 협회 내 전반적인 운영·관리 업무를 맡고 있으면서 매사에 성실하고 책임감이 뛰어나 그 능력을 인정받아 2018년에는 농림축산식품부 장관상을 받았으며 현재까지 홍보와 자금관리 등을 맡아 능력을 발휘하고 있다.

안병우 상임공동대표(농협경제지주 축산경제대표이사)는 “나눔축산운동이 현장에서 실천되고 축산업이 국민에게 사랑받을 수 있도록 지속 후원해주신 주 진희 실장께 감사드린다”며 “소중한 기부금은 소외계층과 함께 행복한 사회를 만들고 선진축산으로 도약하는데 디딤돌이 되도록 사용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나눔축산운동본부에서 2019년 3월에 제정한 ‘이달의 나눔축산인 상’은 지금까지 총 50명의 우수 후원자에게 수여됐으며 주 실장은 올해 들어 열세 번째 수상자로 이름을 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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