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돈협회 2024년 승진 및 조직개편 단행
한돈협회 2024년 승진 및 조직개편 단행
  • 옥미영 기자
  • 승인 2023.12.29 11: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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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년 종무식 가져...우수팀 선정‧표창도
한돈협회, 한돈자조금 임직원들이 2023년 종무식에서 기념촬영 하고 있는 모습. 

[팜인사이트= 옥미영 기자] 

대한한돈협회(회장 손세희)는 2024년 갑진년 새해를 맞아 협회 경쟁력 강화를 위해 승진인사 및 조직개편을 단행했다고 12월 29일 밝혔다. 발령일자는 2024년 1월 1일이다.

대한한돈협회는 승진인사를 통해 ▲홍보팀 오유환 팀장, ▲환경방역팀 최재혁 팀장, ▲대외협력팀 김재경 팀장, ▲육종팀 이동주 팀장이 차장에서 부장으로, 조직관리팀 김승회 팀장, 광고팀 정재은 팀장이 과장에서 차장으로 경영전략팀 박진성 대리가 과장으로 승진했다. 또한 인사이동으로 송설경 과장이 경영전략팀에서 정책기획팀으로 이동했다.

또한 협회는 연말 인사평가를 통해 2023년 우수팀으로 정책기획팀, 환경방역팀, 대외협력팀을 선정하고 표창했다.

이날 손세희 대한한돈협회장은 “2023년 한해 농가가 주인되는 대한한돈협회와 한돈자조금을 만들기 위해 열심히 달려온 전 직원 수고가 많았다”고 격려하고, “다가오는 새해는 달라지는 축산환경과 대외적 정책 변화에 선제적이고, 능동적으로 대응하는 조직으로 더욱 혁신하여 한돈농가가 맘편하게 돼지키우기 좋은 세상이 되도록 결과물을 만들어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주길 바란다”고 기대를 밝혔다.

손세희 회장은 이를 위해 먼저 ASF, PED, PRRS 등 생산성을 위협하는 질병근절의 토대를 마련하자고 강조했다. 또, 불확실한 대내외 환경에서 돈가안정과 농가경영안정을 위한 대책 마련에 만전을 기하자고 강조했다.

아울러 새해는 4월 총선을 비롯해 협회가 추진하는 제도 개선을 위한 토대를 다시금 수립하고 점검해야 하는 한해인 만큼 농가에 도움되는 각종 입법과 제도마련에 최선을 다하는 한 해가 되어야 할 것이라고 강조하며, 협회와 자조금이 수행하는 모든 사업들을 일신우일신(日新又日新)하자고 당부했다.

한돈협회 승진 인사(2024년 1월 1일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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