각자 맡은 바 임무 최선 당부
[팜인사이트=김지연 기자] 한국육계협회(회장 김상근)는 2일 2024년 갑진년 새해를 맞아 시무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시무식에서 김상근 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지난해 정부의 무분별한 할당관세 정책으로 인해 줄곧 80%대를 유지하던 닭고기 자급률이 처음으로 76.9%를 기록하는 등 우리 육계업계는 생산기반 약화라는 우려 속에서 한 해를 보냈다”며 “게다가 지난해 발생한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로 인해 올해 우리 육계사육농가와 계열화사업체의 어려움은 배가 될 것으로 예상되는 가운데 이럴 때일수록 협회 직원들이 ‘땀을 흘리지 않으면 아무것도 이룰 수 없다’는 무한불성(無汗不成)의 자세로 회원농가와 회원사의 권익을 위해 맡은 바 임무를 다해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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