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눔축산운동본부, 가금생산자단체 4개소에 격려금 전달
나눔축산운동본부, 가금생산자단체 4개소에 격려금 전달
  • 옥미영 기자
  • 승인 2024.01.08 11:37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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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류인플루엔자(AI) 방역으로 고생하는 임직원 격려
안승일 나눔축산운동본부 총장이 지난 5일 토종닭협회를 방문해 격려금을 전달한 뒤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팜인사이트= 옥미영 기자] 

나눔축산운동본부(상임공동대표 안병우·김 삼주)는 지난 1월 5일 한국토종닭협회(회장 문정진)를 방문해 격려금을 전달했다. 아울러 최근 조류인플루엔자(AI)가 확산되고 있는 가운데 깨끗하고 안전한 축산현장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고 있는 가금생산자단체인 대한양계협회, 한국육계협회, 한국오리협회 등 3개소에도 격려금을 전달했다.

안병우 상임공동대표(농협경제지주 축산경제대표이사)는 “최근 조류인플루엔자(AI)가 전국적으로 확산되고 있어 가금생산자단체와 축산농가 그리고 지역에 있는 공동방제단이 차단 방역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면서 “어렵고 힘든 상황에서도 국민과 축산인들을 위해 노력하는 가금생산자단체와 공동방제단 직원들에게 깊은 감사를 드린다”라고 위로의 말을 건넸다.

한편, 범축산업계의 사회공헌운동체인 나눔축산운동본부는 지난해에도 범농협 비상방역대책본부와 공동으로 방역기금을 모금해 럼피스킨(LSD)·아프리카돼지열병(ASF)·조류인플루엔자(AI) 등 가축질병 차단방역에 노력하는 등 방역현장에 필요한 생석회 소독약 등 방역물품을 지원하며 방역 환경에 도움을 준 바 있다.

나눔축산운동본부는 올해에도 첫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AI)가 발병한 전남 고흥 지역과 가장 많이 발생한 전북지역 등 전국으로 확대되고 있는 AI를 종식하기 위해 축산생산자단체와 함께 차단방역에 앞장설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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