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광욱 도드람양돈협동조합 조합장, ‘국무총리상’ 수상
박광욱 도드람양돈협동조합 조합장, ‘국무총리상’ 수상
  • 옥미영 기자
  • 승인 2024.01.16 11: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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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 미래축산선진화유공’ 시상식서 양돈산업발전에 기여한 공 인정받아
도드람양돈협동조합 박광욱 조합장(가운데)이 농림축산식품부에서 진행된 ‘2023 미래축산선진화유공’ 시상식에서 ‘국무총리상’을 수상하고 가족들과 함께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팜인사이트= 옥미영 기자] 

도드람양돈협동조합 박광욱 조합장(엠파크 대표)은 지난 1월 10일 농림축산식품부 대회의실에서 열린 ‘2023 미래축산선진화유공’ 시상식에서 ‘국무총리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미래축산선진화유공상은 축산발전에 기여하고 우수한 성과를 낸 축산 관계 유공자를 발굴하고 공적을 치하하는 전국 축산분야의 명망 있는 상으로 이번 시상식은 농림축산식품부 대회의실에서 진행됐다.

도드람 박광욱 조합장은 30년 간 충남 태안에서 양돈농장를 운영하면서 주변 양돈농가들과의 상생 등 양돈산업 발전에 기여해온 부분을 인정받아 국무총리상을 수상하게 됐다.

특히 박광욱 조합장은 평소 ESG경영을 실천하며 양돈농가와 지역주민과의 상생을 강조하면서 컨설팅을 통해 시설을 현대화하며 냄새와 민원 없는 양돈장 운영에 힘써왔다. 또 양돈산업의 체계화와 고도화의 필요성을 강조하면서 끊임없는 연구개발을 통해 품질향상을 위해 노력하는 한편, 양돈산업 환경 개선에 노력해 온 점을 높이 평가받았다.

박광욱 도드람 조합장은 “30년 이상 양돈업에 종사하며 양돈농가의 생산성을 향상시키고 생산비를 절감하는 것 외에도 환경적인 부분을 개섵하기 위해 많은 고민을 해왔다”며 “이 자리를 빌려 함께 걸어와준 도드람의 임직원들과 양돈업에 종사하는 모든 농가 관계자들께 감사인사를 전하고 싶다”고 전했다.

한편 엠파크(대표 박광욱)는 2018년 ‘제1회 청정축상 환경대상’에서 환경부 장관상을 수상한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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